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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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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곳을 정했습니다

2020.09.27 09:11

박일선 조회 수:185

 

어제 하남시 지하철 5호선 미사역에서 5분 도보 거리에 있는 푸르지오 오피스텔 원룸 계약을 했습니다. 올 여름에 준공해서 입주를 시작한 23층 짜리 새 건물입니다. 저는 10월 11일에 입주합니다. 지금 계획은 내년 5월 31일 유타에 가서 여름을 보낼 때까지 이곳에 살 생각입니다. 7평 정도의 작은 공간이지만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전망이 별로인 것 외에는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곳입니다. 광하문까지 직방으로 42분 만에 갈 수 있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 제가 살던 분당 정자역보다 더 빨리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가격도 500에 50이라 저렴한 편입니다. 한강변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인데 강 건너는 바로 덕소입니다. 저는 80년 전에 덕소에서 출생했습니다. 덕소에 출생해서 80년 동안 떠돌아다니다 다시 출생지로 돌아온 묘한 기분입니다. 이렇게 다시 한국 생활이 시작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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