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오늘부터 당분간 알래스카 여행기를 중단하고 대신 저의 "뿌리를 찾아서" 하는 족보여행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2019년에 미국에서 퍼질 저의 후손들을 위해서 영어판 "족보 책"을 낸 바 있습니다. 초판이라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아서 올 여름에 개정판을 낼 생각으로 지금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주에 "족보여행"을 떠났습니다. 저의 직계 조상님들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곳들을 방문하면서 조상님들의 "기"를 느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들 사진의 일부는 개정판 책에 올라갈 것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경주에서, 수요일과 목요일은 밀양에서 보내고 내일 일단 귀가합니다. 다음에는 충청북도 옥천군, 단양군, 경기도 여주시, 이천시, 양평군을 둘러볼 생각인데 경주와 밀양과는 달리 당일여행으로 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경주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경주는 저의 직계 조상이 되시는 일곱 분의 신라왕의 탄생지와 묘가 있는 곳입니다. 옛날에 관광객으로 가봤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을 느꼈습니다. 
 
P01.jpg

2019년에 나온 저의 책은 디지털 책인데  종이 책으로 몇 부를 찍어내서 애들에게 주고 한 부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족보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P02.jpg

고속 버스로 경주로

 

P03a.jpg

 

P03b.jpg

 

P03c.jpg

 

P04a.jpg

 

P04b.jpg

 

P04c.jpg

 

P05a.jpg

 

P05b.jpg

 

P06.jpg

서라벌의 6부 촌장들을 모신 사당

 

P07.jpg

 

P08a.jpg

 

P08b.jpg

 

P08c.jpg

 

P09.jpg

 

P10.jpg

 

P11.jpg

 

P12.jpg

이곳에서 죽음을 당한 경애왕은 저의 직계 조상님은 아니고 직계 조상님인 경명왕의 동생이십니다

 

P13a.jpg

 

P13b.jpg

경주 시내에 있는 숙소에서 오릉으로 그리고 나정, 일성왕릉, 포석정을 거쳐서 삼릉까지 약 10kM를 걸었습니다. 나중에는 좀 피곤했지만 농촌 마을길, 논과 밭길, 산길을 걸은 아름다운 트레킹이었습니다 

 

P14a.jpg

 

P14b.jpg

 

P14c.jpg

옛날 관광으로 갔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대치 않았던 기분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8199 북한의 하마스식 기습공격을 막으려면 김필규 2023.11.03 98
18198 2500 광년 떨어진 돛자리의 NGC 3132 영상. [1] 엄창섭 2023.11.03 99
18197 배우고 또 배우고 file 이태영 2023.11.03 123
18196 2014년 서유럽 여행기, 프랑스 편 - Strasbourg [1] 박일선 2023.11.02 52
18195 강릉 여행 [8] file 강석민 2023.11.01 136
18194 사진 속에 사진 넣기 [9] 김동연 2023.11.01 124
18193 Charming Villages of Vermont, USA [14] file 김승자 2023.11.01 126
18192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독일 편 - Heidelberg [2] 박일선 2023.10.31 45
18191 친구여~~ [5] file 연흥숙 2023.10.30 323
18190 ‘옻칠 명장’이 빚어낸 가을의 갈대 [2] file 이태영 2023.10.30 124
18189 한양도성 있어, 아름다운 남산의 단풍 [2] file 엄창섭 2023.10.29 93
18188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독일 편 - Heidelberg [2] 박일선 2023.10.29 50
18187 영상 공유 [4] 최종봉 2023.10.29 55
18186 인요한 박사의 눈물겨운 하소연 최종봉 2023.10.29 40
18185 김영교가 보내온 추억의 사진 [2] file 김동연 2023.10.28 84
18184 추억의 사진 - 1958년 부고 소풍 [1] file 박일선 2023.10.28 66
18183 세계에서 두 번째 높은 곳에 자리 잡은 41층의 스타벅스 [2] 이태영 2023.10.28 102
18182 인사회 모임은 11월 1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2] file 이태영 2023.10.28 61
18181 산우회 - 서울대공원에서 [8] 김동연 2023.10.27 94
18180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식…이재용 승어부는 '봉사와 실천’ 이태영 2023.10.27 95
18179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독일 편 - Worms [1] 박일선 2023.10.26 26
18178 꽃이름 찾다 보면 반드시 ‘여왕벌’에 이른다 [1] 엄창섭 2023.10.26 79
18177 반나절, 서울에서 산책한다면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2] file 이태영 2023.10.26 117
18176 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 모임에 모십니다. [2] file 연흥숙 2023.10.24 765
18175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독일 편 - Mainz [4] 박일선 2023.10.2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