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에서 열린 인사회 날
2021.03.15 22:34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에 버티고개 동창회관에서
모이던 인사회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 3월3일
오랫만에 추억이 가득한 덕수궁에서 야외 첫 모임을 가졌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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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3.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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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3.16 08:54
요즘 늦잠이 늘어서 좀 걱정이되네, 일찍 일어나면 올라가지. 잠실나루 봄 구경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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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3.16 16:09
늦게나마 사진으로 다시 한번 보니 역시 좋은 날이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야외로 여러 명소들을 두루두루 경험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부지런히 서울로 올라 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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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3.16 16:56
인사회가 없었더라면 그 좋은 덕수궁 구경은 영 못하고 말았을 것 같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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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03.16 20:07
영상속의 덕수궁이 참으로 아름답고 다정다감하게 보입니다. 멋진 동문들과 함께한 산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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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3.16 21:06
엄 형,
벌써 다시 가보고 싶은 지난날의 추억으로 멀어져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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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3.17 22:09
덕수궁을 아주 많이 즐기신 것 같습니다.
인사회 회원들과 함께한 덕수궁이 유달리 포근하고 아름답네요.
황영호님 사진과 영상편집이 좋아서가 아닐까요?
오래간만에 야외에서 모여 저도 많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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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3.17 22:30
그랬지요 김동연 님,
코로나로 제대로 열지 못했던 인사회모임이 오랫만에 야외에서 열리게되어
모처럼 날씨 맑고 상쾌했던 덕수궁 야외 인사회 날
서울 친구들의 우정 넘치는 수고로 대우를 받으며 하루를 마음껏 즐기고 온
벌써 추억의 뒤안 길로 멀어져가고있는
언제나 친구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되는 인사회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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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우리들의 추억이 담겨져 있는 보물 같은 영상이야
바쁘고 힘들더라도 내일 만나면 좋을 텐데
잠실나루는 나도 몇 번 갔지만
서울에서는 보기드문 힐링에 좋은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