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인사회 스케치
2021.11.04 10:53
11월 첫 인사회는 오래간만에 모였으나, 회관 사정으로 컴퓨터교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회의실에서 인터넷 정보교환과 옛부고 시절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은행잎이 떨어지고 있는 가로수 길을 걸어서 'ㅌㅂ산맥'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약수역 근처 찻집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하고난 후 자리를 떴습니다.
오늘이 생일이라는 박일선님을 위해서 하루전 날 당근케익 한조각으로 생일축하를 대신했습니다.
아홉명의 회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댓글 8
-
엄창섭
2021.11.04 13:49
-
김동연
2021.11.04 22:27
몸이 편치않아 못나오시는 회원들의 쾌유를 빕니다.
-
이태영
2021.11.04 18:25
컴퓨터실이 정리가 되지 않아 제대로 시작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일이죠
다양한 커피, 다과 준비를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인 인사회 모임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
김동연
2021.11.04 22:31
다음을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리지 말아야 되겠지요.
컴퓨터 키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리겠습니다.ㅎㅎ
-
황영호
2021.11.04 19:45
은행잎이 떨어지고 있는 가로수 길을 걸어서
"ㅌㅂ산맥"으로 가는 길이
세월과 추억으로 단풍져 너무 아름답습니다.
-
김동연
2021.11.04 22:34
꽤 오랜 세월 저길을 걸어 다녔지요. 눈이오거나 비가 올때도...
어제는 유달리 길이 아름다워 보여서 걸으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황영호님 보시라고요.ㅎㅎ)
-
이은영
2021.11.04 22:29
오랜만에 가보는 동창회관 입니다.
이제 만남의 귀중한 시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아무 탈 없이 순조로운 인사회 모임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
김동연
2021.11.04 22:37
영원한 것은 없으니까...
어제도 귀한 시간이었고... 언젠가는 우리의 모임도 끝이 나겠지.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208 | 세등분으로 리모델링한 남자 [1] | 김필규 | 2023.11.05 | 142 |
18207 | 친구여 [3] | 연흥숙 | 2023.11.05 | 173 |
18206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룩셈부르크 편 - Luxembourg City [1] | 박일선 | 2023.11.05 | 49 |
18205 | 영주 무섬마을 [10] | 황영호 | 2023.11.05 | 109 |
18204 | 추억의 사진 - 1958년 소풍 [1] | 박일선 | 2023.11.04 | 94 |
18203 | 어느새 깊어진 가을 [5] | 이태영 | 2023.11.04 | 100 |
18202 | 창공을 누비는 비행기쇼 [3] | 최종봉 | 2023.11.04 | 50 |
18201 | 무병장수 (無病長壽) 의 비결 [2] | 최종봉 | 2023.11.04 | 52 |
18200 | 산책회, 덕수궁 돈덕전 가다 [6] | 김동연 | 2023.11.03 | 102 |
18199 | 북한의 하마스식 기습공격을 막으려면 | 김필규 | 2023.11.03 | 98 |
18198 | 2500 광년 떨어진 돛자리의 NGC 3132 영상. [1] | 엄창섭 | 2023.11.03 | 99 |
18197 | 배우고 또 배우고 | 이태영 | 2023.11.03 | 123 |
18196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프랑스 편 - Strasbourg [1] | 박일선 | 2023.11.02 | 52 |
18195 | 강릉 여행 [8] | 강석민 | 2023.11.01 | 136 |
18194 | 사진 속에 사진 넣기 [9] | 김동연 | 2023.11.01 | 124 |
18193 | Charming Villages of Vermont, USA [14] | 김승자 | 2023.11.01 | 126 |
1819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독일 편 - Heidelberg [2] | 박일선 | 2023.10.31 | 45 |
18191 | 친구여~~ [5] | 연흥숙 | 2023.10.30 | 323 |
18190 | ‘옻칠 명장’이 빚어낸 가을의 갈대 [2] | 이태영 | 2023.10.30 | 124 |
18189 | 한양도성 있어, 아름다운 남산의 단풍 [2] | 엄창섭 | 2023.10.29 | 93 |
18188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독일 편 - Heidelberg [2] | 박일선 | 2023.10.29 | 50 |
18187 | 영상 공유 [4] | 최종봉 | 2023.10.29 | 55 |
18186 | 인요한 박사의 눈물겨운 하소연 | 최종봉 | 2023.10.29 | 40 |
18185 | 김영교가 보내온 추억의 사진 [2] | 김동연 | 2023.10.28 | 84 |
18184 | 추억의 사진 - 1958년 부고 소풍 [1] | 박일선 | 2023.10.28 | 66 |
꾸준하게 배움과 우정을 공유하는 인사회원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