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회 날(10/8) 안산에 다녀갈 친구들에게 

 
 

     

안산으로 이사를 온 후 초라한 곳에 정식으로 초청하기는 망설여지지만

스스로 안산으로 찾아오는 친구들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인사회에서 친구들이 귀띔을 해 주어 용기를 냈습니다.

사실 안산을 소개한다고 어지간히 설쳐댔으나 막상 자신은 없습니다. 

그저 초가을  바람쐰다 생각하고 시간 나는 친구들은 인사회 모이는날

누구라도 상관없이 다녀가세요.  



인사회 모임 시간 때문에 다음과 같이 시간을 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 안산행(오이도행) 4호선 전철로 오전 10시 30분에 상록수역 하차 

    (서울역에서 상록수역까지 약 1시간, 사당역에서는 약 40분) 

(2) 1번 출구로 나와 왼쪽 신호등 받고 건너 전철 굴다리 아래 

    버스 정류장 99-1번 버스, 71번 버스로 6~9분 거리 안산식물원 앞 하차 

(3) 성호기념관 바로 뒤의 단원조각공원과 노적봉폭포를 둘러보고 

(4) 간단하게 해물 칼국수로 점심 해결(안산 촌놈이 대접) 

(5) 시골집 스타벅스 원두커피로 입가심(무료) 

(6) 오후 1시 30분에 출발 

(7) 오후 1시 50분 경 상록수역에서 전철 출발 

(8) 이수역(총신대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강남구청역에서 하차 

  아마도 이런 순서대로라면 3시 인사회 모임에 알맞게 도착하리라 생각됩니다.

 

  * 상록수역에서 촌 가이드가 대기하고 있다가 안내해 드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