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국립 산림치유원 <다스림>
2018.11.01 22:24
소백산 국립 산림치유원 <다스림>에는
한 여름 무성했던 푸른나무잎들이 빨갛게 물들고 있어
낙엽이 지기전에
한 아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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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1.0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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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2 09:29
어제는 잘 들어갔지? 시간을 같이 더하고 싶었지만 컴도 안가지고 갔고
이잰 하루 해가 너무 짧아져서 아쉬웠지만 그냥 잘 내려왔다네.
아침 일찍 컴을 보고 산책나가는 길이겠구나? 다스림은 우리집에서 20분도 채 걸리지않는 가까운곳이야.
국립 산림치유원으로 오픈한지 한 2년 되는데 말 그대로 산림 속에서 몸과 마음(정신)을 치유하는 곳이라네,
아직은 시설이 미비하지만 산림이 우거진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에 아늑히 자리한 숲속에서 심신을 힐링하는
곳으로 데크로드의 산책 길이 되어있어 사철 산책하기는 퍽 좋은 곳이야.
태영이 이제는 회초리가 격려로 변했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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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02 07:52
영호 사는 영주 근처에는 좋은 곳도 많구나. 세계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은 찾기 쉽지 않아. 세상에 자연만큼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겠나.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아름다운 자연을 가졌는데 보존을 좀 소홀히 하는 것 같아서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아. 잘 봤네. 역시 인조 단풍은 자연 단풍에 비교가 못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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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2 09:44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일선이가 우리 동네를 보기드문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하면 동의 할 수 가없지, 하하하
그렇지만 참으로 아름다운것은 자연이라는 일선이 말씀엔 전적으로 동감이지,
그러니 지금 부터라도 자연이 내린 우리나라 산천의 아름다움을 금수강산이라고 자화자찬으로 뽐내는데 그치지말고,
그 보전에 국민 모두 함께노력 해야지 . 일선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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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02 12:38
황영호님의 글이 부드럽고 여성스럽다고 느껸 적이 많았어요.
태어나사 놀고 자라는 곳이 아름다운 탓인가봐요.
봄보다 가을 단풍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열심히 배우셔서 우리가 앉아서 좋은 구경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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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2 15:59
아이구 연흥숙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무슨 글이 있겠어요?
시골에 내려와 일찌기 책과 글을 멀리 한지 까마득이 오래인데
그저 인사회에 나오고 부터 친구들이 하도 좋아 생각나는데로
부담없이 주고 받는 댓글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꼬박꼬박 인사회에 나가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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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1.02 21:20
다스림의 가을이 대단하네요. 설악산 단풍보다 좋은 것 같아요.
사진솜씨와 멋지게 흘러가는 동영상이 배경음악과 함께
딱 어울려서 다스림을 모두 가보고싶게 만들었어요.
홍보했으니 책임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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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2 21:59
소백산 다스림 단풍이 설악산 단풍을 추월했다면 인사회 출사라도 해야지요.
사람 띄우시는 솜씨가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멀리서 조금조금 선배님들의 흉내를 내었다면 기꺼이 책임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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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1.03 08:57
와!!! 단풍이 최고의 경지를 이루고 있네요.
영주 부근에서만 돌아도 멋진 풍경을 다 못볼 것 같아요,
멋진 동영상이 배겅음악으로 같이 어우러져 훌륭한 영상물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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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3 09:13
이은영님
좋은 계절이 찾아오니 곳곳에 물든 단풍잎들이 곱고 아름답지요?
이곳 영주 소백산 자락 다스림에도
붉고 노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답니다.
주저하던 마음을 접고 용기를 내어 기꺼이 선배, 사부 되어주는 친구들에게 배워
조금씩 흉내 내보는게 우리 동기생끼리만 아는 즐거움이 되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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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11.05 02:52
소백산의 황홀한 가을 단풍을 보지 못하고 온 것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만
영주 부석사의 아름다운 경관을 황영호님의 안내와 환대로 즐겼던 테마여행을
잊을 수 없습니다.
황영호님, 감사합니다.
평화롭기 그지없는 소백산 산허리에 자리한 영주에서 늘 건강하시고
계속 따뜻한 말씀과 귀한 사진으로 이방에서 뵙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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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5 09:04
감승자 조성구 동문, 두 내외분 안녕히 가셨군요?
몇십년이 흐른후에 얼싸안고 싶었던 조 박사와의 해후였습니다.
어렵고 먼 길 오신 두분,
내 평생 살고있는 내 고향에서 뵙게되어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저역시 짧은 만남이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마음에 남아있는 조 박사가 주신 따뜻한 우정은 잊혀지지않을 겁니다.
김승자님 조박사 두 내외분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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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1.05 19:02
<다스림>의 단풍이 음악과 어우러져 <힐링>을 가져다 주는 멋있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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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5 20:32
고맙소 엄형,
사진도 찍어 올리고 음악도 실으면서 영상물을 만들기 함깨 배우면서 젊은 날의 우정을 나누면서
소중한 시간들을 만드는 우리 친구들이 있어 나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회를 찾지요,
그러나 오늘은
우리친구 문구가 기어이 저세상으로 떠나갔다는 비보를 접했소, 허전하고 허망하오.
남은 우리 함께 소중한 나날을 가지면서 더 좋은 영상을 만들어 봅시다,먼저간 문구가 기뻐할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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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 다스림이라는 국립 산림 치유원이 있구나
치유원이라는 어휘가 나에게는 익숙지가 않네
역시 명성대로 소백산이군 무성한 숲이 단풍으로 물들이니 아름답네
영상이 음악과 어우러져 힐링을 주는 아름다운 영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