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집콕을 벗어나 2박 3일의 여행
2020.09.11 19:22
이번 여행은 두 딸과 함께
오랜만에 집콕을 벗어나 2박 3일 스케줄로 속초와 강릉에 다녀왔다.
첫날 속초 호텔은 딸들이 애를 쓴 덕분에
창문을 열면 동해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뷰의 방이었다.
게다가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무지개,
다음날 새벽에는 일출까지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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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9.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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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9.11 21:34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 납니다.
큰 행운을 잡으셨네요.
무지개도 보고... 새벽바다는 왜 이리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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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9.11 21:42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언제 보아도 환희에 넘치게 합니다.
더구나 무지개까지!
온갖 빛깔로 하늘을 물들이는 석양은 늘 마음을 가다듬게 해 주지요.
즐거운 나들이, 부럽습니다.
-
김필규
2020.09.11 21:52
딸 둘 가진놈이 아들 둘 가진놈보다 호강하는것을 몸소 보여주시는구려.
축하합니다. 부럽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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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9.12 00:51
무지개와 함께 붉은 하늘이 마음을 황홀하게 하여 줍니다.
딸은 하나보다 둘이상이 분위기를 한껏 띄어주지요.
가끔 따님들과의 여행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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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9.12 07:14
역시 태영이야. 무지게 사진, 빨간 등대 사진, 장엄한 일출 사진, 진짜 볼만 하네.정말 좋은 위치에 호텔을 잡았나 보다. 효도 잘 하는 딸들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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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9.12 10:53
이 어수서한 코로나 시국에 동해의 일출의 장관을 볼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오!
멋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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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9.12 11:43
뜨는 태양 지는 석양 위로 움직이는 구름
의 사진의 영상편집이 인상적입니다.^^ -
바다하면 동해이고 일출해도 동해지요.
일출찍기 좋은 숙소에서 명장면을 얻었군요.
따님이 효녀입니다. 시원한 바다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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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태영이,
코로나로 찌든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고 동해바다쪽으로 2박3일의 멋진 여행을 갔었구나.
따님들의 깊은 효심이 기어이 아버지가 보기드문 동해의 황홀경을 만들어내게 해주었네.
호탤 창박으로 펼처지는 동해바다의 일몰광경을 담는 태영이 사진기술에 감탄이 절로나온다.
정말 멋지다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