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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수 동문의 편지
2020.09.11 21:23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 낯선 남자 목소리의 전화가 왔습니다.
최충수 동문이 반가운 목소리로 본인을 소개하고
한국을 떠난후 동창회에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고
미안하다는 말씀과 함께 편지를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그 편지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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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수 동문님의 전화와 편지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정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태평양을 건너온 커피 어쩐지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