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와 나리꽃
2020.10.14 17:2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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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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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0.14 19:00
종류가 무척 다양하네. 나도 언젠가 선사회 따라서 심 박사의 무궁화 연구소에 갔던 기억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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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17 20:17
심박사가 은퇴후 많은 신 품종을 개발해 60여종이 넘는걸로 알고있어.
계속 연구와 개발작업으로 더 늘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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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0.14 19:41
나리꽃도 아름답지만 심경구 박사가 개발한 "kiho" 라는 품종의 신종 무궁화는,
성 박사가 좋아하실 법한 우리 고유의 혼을 불러주는 무명비단 색동치마저고리 감 같아
아름답기 할량 없소이다 , 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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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17 20:25
일생을 무궁화에 매달려 정부지원 없이 열심히 연구,개발하는 심박사가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그길이 순탄하고 영광스럽길 바라지요.
우리 황회장도 비슷한 길을 가는 본받을 만한 기업가지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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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0.14 21:59
아 황영자, 심경구박사 잊고 있었군요. 무궁화 연구소에 영자 따라 3번 갔었지요.
그때는 심박사 홈피에 들어가서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kiho' 무궁화가 위에 있어요? 신비한 색갈의 무궁화가 많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언제 다녀오셨어요? 'kiho' 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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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17 20:40
황영자 동기가 그립습니다. 동기회 영상기록을 도맡아 만들었지요.
'kiho'가 특별하진 않고 13,14번과 비슷합니다.
2013~2016년 몇번 다녀 왔습니다. 심박사는 무궁화외 우리 토종 나리꽃도 연구개발 하더군요.
우한 코로나가 어느정도 물러가면 우리 여럿이 방문할가 합니다. 그때 동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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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0.15 07:50
클로즈업해서 찍은 꽃들이 오묘한 색깔과 분위기를 자아내서 아름답네요
문구, 나 아주 예전에 선사회에 합류해서
심경구 무궁화 박사의 무궁화 연구서에 다녀 온 생각이 납니다.
다른 꽃도 많은데 무궁화가 왜 우리나라 꽃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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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17 20:57
그때 두 분이 우리 선사회와 같이 갔었지요.심박사 가 60여종의 신품종을 만들고
특히 꽃잎의색갈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신기했지요.무궁화가 고려시대부터 전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었고
꽃 피는 시기도 워낙 길고 아름다워 1945년 광복후 법으로,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하고 정부,국회의 표장을
무궁화 도안으로 사용했답니다. 꽃말은 '일편단심' '은근' '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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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0.15 09:13
저도 황영자따라 양제숲에서 열리는 무궁화꽃 전시회에서
무궁화도 종류가 너무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무궁화 사진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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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17 21:02
황영자씨가 선사회와 심박사를 연결시켜 주었지요.
심박사가 연구개발한 무궁화가 60여종이 되어 전시회도 자주 하지요.
더 아름다운 무궁화를 만드느라 지금도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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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10.15 18:45
무궁화 박사가 신종으로 개발한 'kiho'무궁화를 꼭 볼수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참고사항 입니다만 심경구박사는 울산출신으로 작년에 '자랑스러운 울산인'
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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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17 21:13
개발한 'kiho'무궁화를 보러 가고 싶은데 우한 코로나로 방문하지 못하여 답답합니다.
언젠가 사정이 좋아져 방문 하게 되면 선사회와 동행하여 무궁화,나리꽃을 관람하시지요.
심박사가 울산 출신이군요.무궁화 연구로 세계적인 학자이니 '자랑스런 울산인'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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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10.20 18:26
몇년 전에 여러번 촬영 간기억이 납니다.
코로나로 출사길이 막혔는대 풀리면 여기저기 다니며 찍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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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0.21 12:34
무궁화 연구소에 출사 다니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황영자 동기도 눈에 서~ㄴ합니다.
우한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 맘대로 출사 다니는 시절이 오기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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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대 명예교수 심경구 박사의 평택 '무궁화 연구소'에 출사하여 얻은 사진들 입니다.
황영자 동기생 생존시, 아주 조그만 도움을 드렸는데 'kiho'라는 신품종을 개발해 주셨습니다.
정부의 지원없이 사비로 묵묵히, 열심히 평생 무궁화에 집착하여 연구하고 새 품종도 개발하고,
해외에서도 국위를 선양하며 실력을 인정받는 심박사가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