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동창 점심 모임
2020.10.15 23:11
오늘, 오래전부터 계획해 왔던 동창 점심 모임을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가졌습니다.
모두 36명(남21 여15)이 모여 넓은 방에서 거리두기가
잘 실천된 점심모임이었습니다.
모처럼 바깥나들이를 한 친구들의 모습이 한결 가볍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해서 유감이었음니다만.
반가운 담소를 이어가면서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헤어졌습니다.
멋진 사진은 이태영님이 곧 올리시겠지만,
오늘 행사 보고로 제가 먼저 간단히 보고합니다.
식탁에 앉아서 분위기만 찍었는데 실제는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참석자 명단
여 : 김동연 김명순 박내기 손혜원 신승애 신혜숙 안정훈
우민자 이숙경 이우숙 이율자 이은영 이인숙 임영빈 최광자
남 : 강창효 김 인 김재정 박일선 백승재 사종식 성기호
심재범 엄창섭 유성삼 윤정철 이광용 이동순 이삼열 이태영
이해홍 정지우 정해평 최종봉 홍승표 황청정
댓글 5
-
이은영
2020.10.16 08:50
-
황영호
2020.10.16 10:56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많은 동창분들이 참석하셨군요.
친구들의 건강한 면면들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참석하고 싶었지만 여의치가 못해서 못내 아쉬웠지만 마음은 함께 했지요.
모임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김동연 회장님!
-
김동연
2020.10.17 11:15
황영호님이 못 오셔서 서운했습니다.
대신 예상보다 참석인원이 많아서 모임이 활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석하기 아려운 여건인데도 멀리서
와 준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열심히 전화로 모임을 알려준 이인숙 부회장,
이은영 총무 덕택에 좋은 모임이 된 것 같습니다.
-
성기호
2020.10.20 18:12
전철역에서 가까운 장소와 분위기 좋은 식당,그리고 음식맛이 훌륭하여
좋았습니다. 우한 코로나로 집에서 어영부영하다 보니 답답 했었는데
오랫만에 그리운 얼굴들 만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감사.
-
이민자
2020.10.22 14:46
멋진 모임 축하 합니다. 부러워요.
가려고 노력하다 못 갔습니다.
다녀온 친구들이 자랑이 대단 ㅎㅎㅎ
회장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아름다운 모임이 이루어 졌습니다..
임원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145 | 전쟁은 예고 없이 닥쳐온다 [4] | 이태영 | 2023.10.09 | 92 |
18144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위스-리히텐슈타인 편 - Zurich [2] | 박일선 | 2023.10.08 | 23 |
18143 | 좋은 영상 공유 | 최종봉 | 2023.10.08 | 35 |
18142 | 추석맞이 서울 숲 나들이 [5] | 최종봉 | 2023.10.08 | 38 |
18141 | 숙명여대 초대 총장의 이야기 [3] | 최종봉 | 2023.10.08 | 45 |
18140 | '불굴의 투혼' 태극전사, 종합 3위로 마무리 [5] | 엄창섭 | 2023.10.08 | 96 |
18139 | 추억의 사진, 2000년 가을 부고 11회 첫 미국여행 [2] | 박일선 | 2023.10.07 | 304 |
18138 | 바다 위의 하이브리드, 10층 높이 ‘강철 돛’ 범선 화제 | 엄창섭 | 2023.10.07 | 97 |
18137 | 이삼열 강연 [6] | 연흥숙 | 2023.10.07 | 711 |
18136 | 세상에 이런 일이 ( sbs ) [4] | 김필규 | 2023.10.06 | 88 |
18135 | “주한미군 정문에 버려진 내가 주한미군으로… 부임날 펑펑 울었다” [5] | 이태영 | 2023.10.06 | 96 |
18134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위스-리히텐슈타인 편 - Vaduz | 박일선 | 2023.10.05 | 24 |
18133 | 인사회 교실에서 연습 [12] | 황영호 | 2023.10.04 | 610 |
18132 | 위례 공원에서 맨발 걷기 [8] | 김영은 | 2023.10.04 | 78 |
18131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위스-리히텐슈타인 편 - Lucerne [2] | 박일선 | 2023.10.03 | 29 |
18130 | 추석연휴 일기 [14] | 김동연 | 2023.10.03 | 98 |
18129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위스-리히텐슈타인 편 - Lauterbrunnen [2] | 박일선 | 2023.10.01 | 24 |
18128 | 가을이 오고 있었다 [14] | 황영호 | 2023.10.01 | 86 |
18127 | 추억의 사진, 1959년 여름 향토연구반 야유회 [5] | 박일선 | 2023.09.30 | 85 |
18126 | 인사회 모임은 10월4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2] | 이태영 | 2023.09.30 | 65 |
18125 | 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4] | 최종봉 | 2023.09.29 | 43 |
18124 | 최고의 친구 [4] | 최종봉 | 2023.09.29 | 52 |
18123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스위스-리히텐슈타인 편 - Bern [2] | 박일선 | 2023.09.28 | 27 |
18122 | 100년 만에 다시 문 연 대한제국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4] | 이태영 | 2023.09.28 | 113 |
18121 | 기적의 빅토리호 [10] | 엄창섭 | 2023.09.28 | 122 |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의 멋진모임이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건강을 확인 하면서 담소하는 아름다운 광경이 흐뭇했습니다.
특히 그 큰 호텔에서 우리 단 한팀을 위해서 배려해준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