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기 - 수도 Havana 도착
2020.05.14 01:0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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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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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5.14 05:37
입국도 별 탈 없이 잘 되고 쿠바 여행은 순조롭게 시작되는군
쿠바도 중국과 같이 외국인 자국민 쓰는 화폐가 다르네
4일 방 값 120 Cuban convertible peso이면 미화 120$이 되는 거야?
10년 후 지금의 쿠바는 달라진 것이 별로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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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15 01:41
그렇지, 환율이 1대 1이었으니까. 그때는 미국여권으로 쿠바 입국하는 것이 매우 제한적일 때라 쿠바에 미국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는데 오바마 행정부 때 규제 완화가 되었다는데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지. 규제가 완전히 풀려서 미국 관광객들이 "쏳아져 들어오고 있다면 - 당시 쿠바 사람들이 바랐던 것" 지금은 많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엔 그렇지 않았을 것 같아. 쿠바가 고립되었던 지난 수십 년 동안에 카리브해 지역에 너무나 많은 좋은 관광지들이 생겼거든. 쿠바가 고립되기 전에는 쿠바는 카리브해에서 미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가는 휴양지 였는데 (Guys and Dolls란 말론 브란도 주연의 영화에도 나오 듯) 지금은 경쟁이 많아서 옛날의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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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14 21:55
쿠바 여행기가 시작되는군요.
쿠바에 관심이 많아 쿠바의 자유여행기를 구경한적 있어요.
페허가 되어 가난에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이
관광객들을 감탄케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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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15 01:47
그동안 관광객들이 늘어서 좀 나아졌을 텐데 이번에 코로나 19 폭탄을 맞아서 많이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의식주는 어렵지 않게 해결되는 나라라 그런대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육이오 때 우리가 겪었던 가난, 북한 동포들이 지금도 겪고 있는 가난은 쿠바 사람들에게는 상상도 안되는 것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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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리브해의 마지막 나라 쿠바의 여행기를 올립니다. 쿠바는 좀 오래 여행을 해서 약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