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별난 토요일 오후
2020.05.17 19:14
어제는 별난 토요일 오후,
두 손주가 모처럼 호수 공원에서 킥보드를 타고 싶다고 해서
딸, 손주와 함께 호수 공원을 찾았다.
아이들은 즐겁지만 뒤를 쫓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헉헉 숨이 찬다.
나는 잠깐 사이사이 예쁜 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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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5.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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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5.18 10:59
손주들과 멋진 나들이를 하셨군요! 두내외분의 자상한 손주사랑의 모습이 아름답게 담겨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교호수애서 자라는 꽃의 색상이 너무나 싱싱하고 매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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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5.19 06:29
오랜만에 삼성 카메라 NX10으로 찍은 사진인데
화조가 일본 카메라 못지않아 너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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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5.18 22:16
손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신나게 놀고 있군요.
행복한 어린이들이네요. 싱그러운 5월의 한낮입니다.
수국이 벌써 피었네요. 수국이 신품종인지 꽃이 약간 다른 종류도 있네요.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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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18 23:37
한 가족의 그림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모처럼 토요일을 손주들과 즐기시는 모습이
호수공원을 가득 채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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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19 01:28
손주들이 참 귀엽네. 지금 아주 귀여울 나이야. 그런데 금방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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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5.19 08:54
귀여운 손주들과의 즐거운 나들이가 유화처럼 아름답습니다.
꽃도 곱지만 꽃보다 손주사랑이 두분의 별난 하루를
아름답게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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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5.19 17:02
손주들과의 나들이 힘든척.. 토요일 최고의 손주 사랑 나들이였습니다.
5월의 푸르름이 싱그러운데, 할머니 손 잡고 예쁜 가방을 멘 손녀는
마냥 행복합니다. 호수공원의 꽃은 언제나 왜 탐스럽고 예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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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5.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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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어제는 할매 할배의 손주 사랑이
녹음이 짙어가고 있는 오월의 호수공원을 가득채운 오후였구나.
손주들이 할매 할배를 닮아서 참 똑똑하게 잘 생겨서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