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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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여행기 - Santiago de Cuba
2020.06.04 01: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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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6.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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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6.05 01:42
요새 쿠바는 별로 뉴스에 안 나오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보고 싶어. 쿠바를 여행했을 때가 오바마 행정부의 초기여었는데 그후에 쿠바와 관계가 어느 정도 정상화 된 것으로 알고 있어. 당시 쿠바 사람들은 미국과 관계가 좋아지면 미국인들의 쿠바 여행규제도 풀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미국 여행객들이 인해전술 식으로 쿠바로 몰려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된 것 같지는 않아. 그래도 많이 좋아졌을 거야. 그 당시는 미국시민이 정부의 허가 없이 쿠바 여행하는 것이 불법이어서 우리도 편법을 써서 들어갔거든. 지금은 그 여행규제가 풀렸는지 모르겠어. 그런데 미국에 쿠바 여행 붐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진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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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6.04 23:20
Santiago de Cuba는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인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욱 그렇게 보입니다.
선상에서의 점심 맛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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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6.05 02:01
무얼 먹었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좋아썬 것 같습니다. 맥주가 있었던 것은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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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명이 오붓한 관광을 했어 견고한 방어 요새는 아직도 건재하네
쿠바가 푸에르토리코처럼 미국 자치령이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지금보다는 훨씬 부유하게 살 텐데
어느 시대나 독립운동가가 있어 다른 역사를 만들지
카스트로가 90세 나이로 죽었지만
동생 라울 카스트로로 이어졌으니 여전히 그 체제로 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