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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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부 동문들... Atlantic City 에서 만났어요.
2012.06.24 01:18
6-22 (금)
Maryland에서 김성우 부부, 신구용 부부, 이영희.
N.J.번개팀 5 명 (혜자, 정수, 호전, 경희, 초영)
모두 10명이 Atlantic City 에서 만나 동부 동창모임을 갖었어요.
Atlantic City는 N.J.남부 대서양 해안에 있는 Las Vegas 같은
Casino 도시인데 Washington D.C. 에서 2시간 반, N.J.에서 2시간,
꼭 중간지점 장소인데 11:30 분 약속시간에 맟추느라 우리 모두
새벽 6:00부터 떠날 차비를 하였지요.
송경희 와 이영희는 처음으로 참석했고 김영길, 윤정자, 여형권 동문은
시간이 안 맞아 못 와서 아쉬었으나
3 년만에 Trump Taj Mahal Casino Hotel 에서 만난 우리 10 명들.
마치 어제 그제 보고 다시 만나는듯 너무나 반가웠어요.
Crab & Steak 로 맛있는 점심을 먹은후
모래 사장도 걷고 Boardwalk 도 끝까지 걸을 계획이았는데
100도 (화씨) 의 무더운 날씨여서 길게 뻗은 Boardwalk 는 많이 걷지 못하고
시원한 냉방 식당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어요.
대서양 바다 바라보면서 사진 몇장 찍고,
오후 늦게 천둥 번개 폭우 예보도 있어서 먼길 달려야 하는 우리
Silver 들 안전 운전을 위하여 앞으로는 좀 자주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헤어졌어요.
Mrs. 신구용이 어제밤 집에서 손수 구운 Cake를 한 Box씩 선물로
주었어요. "영원하라 천하부고 " 덕담과 함께.....
2 년동안 신구용 회장님 비서로 수고가 많고.... 감사합니다.
Trump Taj Mahal Casino Lobby 에 서 만나고....
혜자 옆에 신구용 부인. 이영희. 김성우 부인, 정수 옆에 송경희.
Crab & Steak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뒤로 Taj Mahal Tower 가 우뚝 서 있고....
남동들은 안 끼워주고....
모두 환히 웃고 있는 10명 벗들
뒤로 대서양 바다가 보이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Mrs.신이 구어준 Cake.
달지도 않고 호도가 씹히는 맛있는 Carrot Cake입니다.
댓글 16
-
하기용
2012.06.24 01:18
-
김동연
2012.06.24 01:18
더운 날씨에도 멀리서들 달려왔구나.
못말리는 우정이야, 동창이 뭔지...
보고서 작성 하느라 수고했어, 초영아.
Mrs. 신이 구운 케롯케익이 맛있을 것 같아.
안부 전해 줘. -
이태영
2012.06.24 01:18
이렇게 많은 동창분들이 모이다니
열의가 대단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동창 성우가 보이니 더 반갑네요. -
김영종
2012.06.24 01:18
언젠가 여기서 열린 국제 Show 에 처음 참가 하여서
겨울에 몇일 보낸적이 있든곳이 었는데
사람끊어진 겨울 카지노가 얼마나 을씨년 스럽든지
추워도 할일 없으니 Boardwalk 만 걸었답니다 -
권오경
2012.06.24 01:18
달려라달려라~씽씽~
만날 생각 가득안고 달리는 마음,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영원한 청춘! 낮익은 얼굴들..반가버요.
과자 만들어 안겨주는 Mrs.신 고마워요용~저도 냠냠~맛있어요!
<영원하라, 천하부고> 덕담을 얹어서!
초영아 애썼어. 예뻐. 쨩쨩~! 하하하.. -
김승자
2012.06.24 01:18
즐거운 만남이였구나!
서울에 비하면 지척인 곳인데 인연이 닿지 않았네.
영희, 늘 귀엽게 웃는 우리반 꼬마, 잘 지내지? 반가워.
이번에도 손자 중학교 졸업식후에 아이들하고 휴가가느라고
마련하신 모임에 못가서 섭섭했고
회장님과 동부 동창님들께 죄송합니다. -
이초영
2012.06.24 01:18
승자야
돌잔치에 왔던 그 미남 총각이 벌써 중학교를 졸업했구나.
대견하고 기뻤겠다.
동연아, 오경아 그리고 남동문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70 여학생들이 너무 좋아서 소풍가는 전날밤 같이 잠도 설치고
혜자는 Conn.에서 새벽 5:30기차타고 N.Y.에 내려서 N.J.까지
또 기차로 와서 정거장에서 우리와 동승하고 ......
2 시간 달리는 동안 학창시절 이야기는 어느 코메디 보다 더 재미있고 ...
동창이 무언지, 얘..무슨 모임에 오라고 하면 이렇게 새벽출동하면서 가겠니?
잠을 설치고도 운전기사 정수는 쌩쌩 달리고, 오는길은 비가 억수같이 퍼부어서
조심 조심 시원하게 왔어.
꼬마 이영희는 졸업후 이런 동창모임은 처음이라며 즐거워 했어.
Ft. Lee (호전 동네) 에서 저녁을 먹고, 혜자, 정수,는 우리 집으로 와서
밤 12:00까지 ...
동창님들...거의 20시간 왕성하게 활동할수 있도록 아직 건강한것에 감사하면서
벌써 7 월 Plan을 다 짜 놓았어요. -
김영길
2012.06.24 01:18
Mrs 신이 구어 온 호도과자를 miss했군요. 사진으로 보다 직접 만나 뵈웠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하게 되었읍니다. 우리가 DC에 내려 갔을때 얘기듣고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저도 유감입니다. 모두 건강해 보여 반갑습니다. 그리고 3년전인가 처음 우리가 만났던
옛날 생각도 나고 이영희님도 생각이 납니다. 이초영님 사진들 사연 모두 감사합니다. -
김승자
2012.06.24 01:18
늘 벼르는 약속, 또 한다, 초영아.
다음엔, 다음엔...
우리 손주말마따나 가까이 살고싶어요,
내가 늘 하는 말, 이 땅이 너무 커요. -
이초영
2012.06.24 01:18
김영길님.
Mrs. Kim 하고 같이 오셨으면 반가웠을텐데
Boston에서 오시기는 너무 멀지요.
전에 Atlantic City 에 갔던 것이 2008년도였어요.
타계하신 박형균부부도 오셨었지요.
아직 건강할때 좀 더 자주 만나자고 했지요.
다음 만날때는 꼭 두분도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
연흥숙
2012.06.24 01:18
초영아,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구나.
차안에서 정수가 얼마나 웃겼을까? 크렙 정말 맛있었겠다.
격조있고 품위있고 다정한 친구들 70이란 나이가 무색합니다.
케잌까지 구워 선물로 주시는 부부회장님도 존경합니다. -
신구용
2012.06.24 01:18
시누님들과의 Atlantic City 나들이는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만남이었습니다.
모두가 구면이어서 서먹하지도 않았고...
웃음보를 터뜨리며 희희락락 즐거워 하시는 70代의 '소녀 시누님들'이 참 좋아 보였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Carrot cake까지 독사진으로 올려 주셔서 황송하와요! ^^
(아주 쬐끄만 것이어서 좀 부끄럽지만, 맛있게 드셨기 바랍니다.)
천하부고의 시누님들과 아즈버님들!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내내 건강하시고 기쁨의 하루 하루 맞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Mrs. 신구용 드림 -
이초영
2012.06.24 01:18
Mrs. 신:
젊은 올캐가 있어 좋네요.
우리 모두 케잌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게 먹고 남편들도 맛있어 했어요.
2009년 추석날에 김성우동문 댁에서 동창회하고 다음날
무슨 National Park (이름을 깜빡) 으로 드라이브 갈때
차안에서 먹으라고 Mrs.신이 과자를 싸주어 차안에서
잘 먹었든 기억이 납니다.
나이 많은 이 시누이들.... 받기만 하네요.
우리도 만들어 보게 recipe 를 e-mail 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이희정
2012.06.24 01:18
어머나, 작년 cruise 동창분들 반가워요 !
그리고 늘 그쪽 소식 전해주는 초영 아 고마워.
호전,영희 수십년 못 만났지만 옛날 그 모습그대로야.
언제 그 동네 한번 가보게 되려나....
Mrs.신,여전히 소녀 모습 예쁘 네요.
신 회장님, 계속 수고 감사합니다.
그냥 반가워서 횡설 수설 입니다. ^^ -
신구용
2012.06.24 01:18
이희정씨,
YWAM에 아직 계신가요? 카니다에 돌아 오셨나요? -
이초영
2012.06.24 01:18
희정아..반갑다.
# 6536 란을 봐.
너와 찍은 사진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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