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겨울정원 (파워 포인트로 동영상 만들기)
2020.07.22 11:59
동네 컴퓨터교실에 가서
새로운 동영상 만들기를 한 달 동안 배웠습니다.
"곰믹스"라는 프로그램과 "파워포인트"로 동영상 만들기를
1주일에 2번씩
8번을 나가고 힘들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1. 파워포인트로 만들기
댓글 11
-
황영호
2020.07.22 17:14
-
김동연
2020.07.22 19:27
아직도 안보이시나요?
youtube에서 분명히 공개로 되어있는 것 확인했는데요...?
그저 심심풀이로 가까운 곳에 조용한 컴교실이 있어서 다녀보았습니다만
한 달 이상 다닐 필요는 없을 것 같았어요.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황영호
2020.07.22 20:34
아! 지금 들어와 보니 눈이 소복이 내려 덮흰 언젠가 보았던 낯익은 "제주 겨울 정원"에
들새들이 쪼아먹던 나무 열매도 보이고
마당 끝에 혼자 남은 꼬마 눈사람은 추억만이 남아 있는 빈 의자만 바라보고 있네요.
-
김동연
2020.07.22 22:11
ㅎㅎ 자세히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 내가 정말 저기서 살았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3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까마득한 옛 일 같습니다.
-
이은영
2020.07.22 21:31
동연아 멋있다. 네가 다닌 컴교실에서 배운 곰믹스 프로그램이구나.
처음보는 동영상이 굉장히 화려하구나.
네가 좋아하는 수선화의 봄나들이가 급히 지나가랴 몇번 다시 보며 즐긴다.
제주 겨울정원이 눈이 덮힌 모습으로 이모저모 조용한 모습으로 볼수있어 좋았어.
-
김동연
2020.07.22 22:14
처음 배워서 숙제하느라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찬찬히 사진을 고르지 않고
급히 아무거나 골라서 시시해. 좋은 사진을 골라서 다시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지금 벌써 다 잊은 것 같다.ㅎㅎ
-
엄창섭
2020.07.22 22:25
열심히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봄과 겨울을 대비하여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게절의 변화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안목을 키워나가야 하겠다는 생각도 가집니다.
-
김동연
2020.07.23 11:32
항상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가벼운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저 하고싶은 일을 그때그때 실행할 뿐입니다.
깊이 생각하면서 사진과 표현방법을 선택하지 않았는데요.ㅎㅎ
-
이태영
2020.07.23 05:24
파워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은 해봤지만 동영상도 만들 수 있군요
곰믹스도 처음 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에는 2분 정도의 영상을 시도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
김동연
2020.07.23 11:37
나도 파워포인트로 동영상을 만든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저 잠간 설명들어서 잘 못합니다.
앞으로 연습을 좀 해야겠지요. 곰믹스도 새롭다는 뜻에서 재미있었습니다만
좀 유치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뻔쩍이는 효과를 많이 제공하더군요.
치매예방을 위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
연흥숙
2020.07.24 12:37
비디오를 새롭게 만드는 법을 드디어 공부했구나.
곰믹스라는 것 들어 봤는데 어렵구나. 아무튼 새롭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367 | 공산당의 무서운 찻집 [2] | 이태영 | 2024.03.09 | 82 |
18366 | 옹기 나라-부석사 가는 길에서 [8] | 황영호 | 2024.03.08 | 112 |
18365 | 北에 야단 맞은 청주간첩단, '역대 최고형' 왜? [7] | 김동연 | 2024.03.06 | 95 |
18364 | Blue Heron(왜가리)의 아침 [9] | 김승자 | 2024.03.04 | 70 |
18363 | 사람이 연필에게서 배워야 할 것 [4] | 엄창섭 | 2024.03.03 | 80 |
1836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괴물이 산다는 Loch Ness 호수 [5] | 박일선 | 2024.03.03 | 36 |
18361 | 손흥민 '13호골' 작렬 [1] | 심재범 | 2024.03.03 | 42 |
18360 | "내 마지막 환자도 백령도서 받을 것" [11] | 김동연 | 2024.03.02 | 96 |
18359 | [한국일보 70년·70대 특종] <1>하와이 망명 이승만 전 대통령 단독 인터뷰(1961) [2] | 김필규 | 2024.03.01 | 77 |
18358 | 향수 (이미자, 패티김) [6] | 최종봉 | 2024.03.01 | 57 |
18357 | 제비 (조영남) [1] | 최종봉 | 2024.03.01 | 33 |
18356 | 인사회 모임은 3월 6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2] | 이태영 | 2024.03.01 | 58 |
18355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Edinburgh [1] | 박일선 | 2024.02.29 | 16 |
18354 | 어제 합창반에 가서 노래로 세계 여행을 했답니다. [2] | 연흥숙 | 2024.02.28 | 66 |
18353 | 세상에 이런 일이 | 심재범 | 2024.02.28 | 49 |
18352 | Orlando Wetlands, Florida, USA [6] | 김승자 | 2024.02.27 | 335 |
18351 | 눈 온 다음 날 대공원에서 [9] | 김동연 | 2024.02.26 | 84 |
18350 | 2월 산우회 눈속의 대공원 [6] | 이은영 | 2024.02.26 | 57 |
18349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South Shields [1] | 박일선 | 2024.02.25 | 19 |
18348 | 2000년 전 폼페이로 시간 여행 [2] | 이태영 | 2024.02.25 | 99 |
18347 | 세상에 이런일이 [2] | 심재범 | 2024.02.25 | 42 |
18346 | 유럽의 굴욕, 유럽의 IT일상은 미국의 식민지 (KBS 영상) [1] | 최종봉 | 2024.02.24 | 27 |
18345 | 설중매 [8] | 김동연 | 2024.02.24 | 68 |
18344 | “실패해 귀향혔냐고요? 20대 이장이라 시방 겁나 행복해브러요~” [2] | 엄창섭 | 2024.02.24 | 88 |
18343 | "동요에 얽힌 이야기" 뜸부기 할머니 [7] | 김필규 | 2024.02.23 | 102 |
백설같이 흰 갸여린 꽃잎, 그 향기 퍼지는듯한 바탕 위에서,
수선화 피어나던 겨울 속의 제주 정원의 김동연님의 추억이 경쾌하게 흐르는
배경 음악을 타고 흘러가고 있는
처음 듣는 곰믹스 프로그램으로 만든 동영상을 선보이시는 군요.
군침이 돌지만 선배가 배우기 힘들다 하시니 감상만 하겠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1번 동영상은 왜 비공개로 되어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