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green - Susan Jacks
2023.02.15 12:2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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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3.02.1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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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9 21:55
예전에 그냥 따라 부를때는 그 뜻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
귀에 익은 곡에 노랫말이 선명이 들어오니까 새로운 것 같아서
올렸어. 너는 evergreen love 였구나! fade away 되지도 않고...
그래 가끔씩 불쑥 이렇게 노래 있으면 올려보자.
너도 좋아하는 노래있으면 올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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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3.02.17 21:40
정말 즐거웠어. 귀에 익은 노래지만 너무 좋았어.
내인생이 내리막길이지만 너무 환상적인 젊었을때 노래로
눈물이 왜 이렇게 나는지 마음놓고 흘려보았어.
노래를 두어번 다시 듣는데 거실의 분위기까지 멋있어 보이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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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9 21:59
소녀처럼 감상적인 은영인 줄 몰랐네.ㅎㅎ
할머니라서 눈물이 많은게 아닐까?
거실의 분위기까지 멋있어 보였다니 노래 한 곡 올린 보람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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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02.18 09:08
귀에 익은 노래는 아니지만...감상 잘 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에서 좋은 내용의 음악을 선택 자주 올리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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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9 22:05
제가 항상 그런데요... 즉흥적입니다.
노래를 듣다가 마음에 들어서 불쑥 인사회 끝날 무렵 급히 올렸습니다.
올리기를 원했던 영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요.ㅎㅎ
다음에도 그런 기분이 들면 마음 편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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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2.18 21:11
수잔잭스의 노래 "에버그린"은 노랫말도 좋고 차분한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사람마다 가슴에 담은 아름다운 옛 추억을 떠올려보게 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분명한 것같습니다. 기어이 이은영님을 울리게하는 심술까지 부리는 군요.ㅎㅎ
자주 올려주신다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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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9 22:10
Susan Jacks를 찾아 보셨군요. 저는 이 가수를 잘 모릅니다.
그저 귀에 익은 노래고 멜로디가 좋아서 들었는데 노랫말도 맘에 들어서요.
황영호님이 사랑하는 친구 은영이를 울려서 죄송합니다. 울었다니 뜻밖이네요.ㅎㅎ
제가 심술이 좀 많아요. 철이 아직도 안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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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정말 가사가 좋구나.
봄에는 bloom, 여름에는 grow, 가을 겨울에는 fade away
요지음 젊은이들의 사랑형태인것 같애.
아직도 우리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랑.
수많은 laughters and tears 견듸며 품어온 evergreen love 이 있어
나이 먹어 가면서도 추억과 함께 꿋꿋하게 살고 있다.
동연아, 가끔 대화방이 이렇게 음악감상실이 되면
더 젊어지고 활기 찬 "부고 11" 이 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