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 불암
2020.07.16 15:03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불암 우회코스 산길 구간 안내
'세계 연평균 기온 순위 보고서’에서 올해가 역대 가장 더울 확률이 7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즐거움보다 괴로움이 더 크기 마련이다. 따라서 7월에 걷기 좋은 길은 우거진 나무가 햇빛을 막아 주는 숲길이다.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불암 우회코스 산길 구간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관악산·북한산·수락산·대모산·봉산·아차산 등을 이어 서울의 역사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157km의 길이다.
많은 코스들이 널리 사랑받고 있지만 이 중에서도 굵고 짧게 숲길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구간은 1코스에 속한 수락·불암우회코스 산길 구간이다. 거인손자국바위, 연인바위 등 신기한 바위도 볼 수 있으며, 4호선 당고개역을 기점으로 원점회귀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매우 좋다.
코스 당고개공원~거인손자국 바위~수락정~덕능고개~ 당고개공원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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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7.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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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7.17 10:28
서울에 살면서 둘레길을 한 번 걸어보지 않고 떠나면 서울에게 미안할 것 같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둘레길을 걸어 보고 싶습니다. 1코스가 더울 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유섬삼씨와 함께 희망자들 만나서 걸어보면 좋겠습니다.
가다가 못 걸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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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7.17 11:59
서울에 살고싶어도 못 사는 사람은 부럽긴 해도 한 시름 놓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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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7.18 17:36
우리에게 맞는 둘레길은 걸으면서 쉬기도 하고 쉽게 돌아올수 있는 길이면 좋겠어요.
이제는 무리하는것은 은연중에 다리를 혹사 시키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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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8.24 17:07
英 해변
20여명 인간사슬, 파도 휩쓸린 남성
구했다서유근기자
영국의 한 해변에서 거친 파도에 휩쓸려 위험에 빠진남성을 위해 수십 명이 손을 잡아 ‘인간 띠’를
만들어 구조해냈다.
21일(현지 시각) BBC와 가디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지난 20일 영국 남부 쥐라기 해안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더들 도어 인근 해변에서 수영하던 한 남성이 해류와
파도에 휩쓸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손을 휘저으며
구조 요청을 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20여 명의 관광객은 처음에는 구조 요청신호를 알아채지 못했다. 하지만 해안가로 돌아오라는
사람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허우적대는 이 남성의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재빨리 손에 손을 잡아 인간 사슬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인간띠의 맨 앞쪽에 선 사람을 필두로
파도를 뚫고 물에 빠진 남성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결국 인간띠 행렬은 물에 빠진 사람에게 도달해 손을 잡아채는데 성공해 구조할 수 있었다. 물에 빠진 남자를 비롯해 구조에
나선 관광객 모두 무사했고 다친 곳은 없었다.
한 목격자는 “처음에 두세 명이 구조하려고 했지만 너무 강한파도에 부딪히기만 했다”면서 “이후 사람들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구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지역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최근 큰 파도와 조류로 이 지역 해변에서 수영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하는 와중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쥐라기 해안은 영국에서 코로나 봉쇄령이완화된 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20대
남성이 수영하다 익사했고,랜드마크인 석회암 아치에서
다이빙하다 3명이 중상을 입기도 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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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형, 둘레길 좋지요
다른 코스라도 좋으니 우선 둘레길 고수 유성삼이와 상의하고
우리 나이 체력에 맞게 선택,
희망자 몇 동문 함께 둘레길 걸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