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에 라일락이 피고 향기가 가득하다
2022.04.18 09:51
도심 속의 사찰 봉은사,
이맘때가 되면 라일락이 피고 향기가 가득하다.
가희 500년은 되었을 듯 배배 꼬인 나무가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카메라에 담는 동안 라일락 향기에 취해버린다.
댓글 5
-
신혜숙
2022.04.18 15:38
서울 한복판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어 행복합니다. 봄기운이 완연하네요. 나도 나들이 하고 싶어지네요. -
황영호
2022.04.18 16:36
태영이, 참 좋은 계절에
때를 놓히지않고 서울 도심속의 명소, 봉은사를 찾아서
즐거운 봄나들이를 했구나.
절 마당 고목에 돋아나는 홍매화랑 향기 가득한 봉은사의 고목 라일락이
수 백년 고찰에 어울려 특히 눈길을 끌고있구나.
-
김인
2022.04.18 19:45
뒤틀린 고목 라일락 꽃 향기에
고찰 봉은사 절마당이 취하듯.
나도 라일락 봄의 향기에 흠뻑
취했다오. 태영이 감사. -
김동연
2022.04.18 21:13
봉은사 라일락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라일락 나무는 이런 고목이 되는 나무가 아닌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귀한 라일락 고목이 봉원사에 있었군요.
아래 분홍색 꽃은 모과나무 꽃인 것 같은데 참 매력있네요.
라일락향기가 신혜숙을 불러냈습니다. 축하!
-
이은영
2022.04.19 22:56
봉은사에 왠 라일락이 이렇게 화려하게 향기를 뿜어내고 있근요.
몇번가보면서도 라일락 고목은 눈여겨 보지 못했습니다.
봉은사의 봄이 한참이네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381 | 하버드·예일대 학생들도 왔다, ‘런케이션’ 무대 된 한국 [4] | 황영호 | 2024.03.20 | 98 |
18380 | 비상사태 선포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3] | 엄창섭 | 2024.03.19 | 92 |
18379 | 바람길 [5] | 이창식 | 2024.03.18 | 87 |
18378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아일랜드 편 - Derry, 북아일랜드 비극의 도시 [2] | 박일선 | 2024.03.17 | 27 |
18377 | 노동신문 사람들은 왜 항상 웃고 있을까? [1] | 심재범 | 2024.03.17 | 55 |
18376 | 즐거운 동영상 [4] | 최종봉 | 2024.03.17 | 52 |
18375 | 감사하며 살자 [3] | 최종봉 | 2024.03.17 | 35 |
18374 | 인사회 모임은 3월 20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2] | 이태영 | 2024.03.16 | 74 |
18373 | 따뜻한 봄날, 산책회 경복궁 나들이 [4] | 이태영 | 2024.03.16 | 93 |
18372 | 고남수 사진전 - 호기심갤러리 [6] | 김동연 | 2024.03.15 | 80 |
18371 | 3월 산책회 경복궁 방문 [3] | 이은영 | 2024.03.15 | 85 |
18370 | 눈이 내리던 날에 [12] | 김동연 | 2024.03.12 | 104 |
18369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St. Andrews, 골프의 고향 [3] | 박일선 | 2024.03.10 | 25 |
18368 | 인생무상(人生無常) [2] | 심재범 | 2024.03.10 | 65 |
18367 | ‘쥬라기 공원’처럼 멸종 매머드 부활하나... [1] | 엄창섭 | 2024.03.09 | 74 |
18366 | 공산당의 무서운 찻집 [2] | 이태영 | 2024.03.09 | 82 |
18365 | 옹기 나라-부석사 가는 길에서 [8] | 황영호 | 2024.03.08 | 144 |
18364 | 北에 야단 맞은 청주간첩단, '역대 최고형' 왜? [7] | 김동연 | 2024.03.06 | 95 |
18363 | Blue Heron(왜가리)의 아침 [9] | 김승자 | 2024.03.04 | 73 |
18362 | 사람이 연필에게서 배워야 할 것 [4] | 엄창섭 | 2024.03.03 | 80 |
18361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괴물이 산다는 Loch Ness 호수 [5] | 박일선 | 2024.03.03 | 37 |
18360 | 손흥민 '13호골' 작렬 [1] | 심재범 | 2024.03.03 | 42 |
18359 | "내 마지막 환자도 백령도서 받을 것" [11] | 김동연 | 2024.03.02 | 96 |
18358 | [한국일보 70년·70대 특종] <1>하와이 망명 이승만 전 대통령 단독 인터뷰(1961) [2] | 김필규 | 2024.03.01 | 77 |
18357 | 향수 (이미자, 패티김) [6] | 최종봉 | 2024.03.01 |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