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방한 선물?
2020.08.27 15:1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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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20.08.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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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20.08.27 22:27
필규 형 말대로 정말 착잡하구요. 저는 광물공사 기술고문으로, 현장 기술위원으로, 아니면 현장 공정기술 책임자로 2004 초기부터 참가하여 2012년 여름 연 생산량 닉켈 6만톤, 코발트 5천톤의 제련소를 준공하고 생산공정 시운전을 성공시키는데 일조를 하고 퇴임했읍니다. 굴곡이 없는 사업이라고는 존재하지않읍니다. 특히 지하 자원사업에 배경이 대른 여러 외국 기업들과의 연합체에는. 그런데 특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의원들의 사고방식은 다른가 보네요. 투자했으면 그 다음날부터 수익이 들어와야 된다고하는 것같읍니다.
일본의 수미도모사는 왜 손해를 보면서 이 닉켈 사업에 계속 투자를 할까요? 왜 Ford 자동차사는 손해를 보면서 팔라디움광산에 투자를 했을까요? 왜 중국은 이 사업을 먹을려하나요?
한국측이 2조원을 드린 사업을 중국이 그냥 2조원을 줄까요? 천만의 말씀. (광물공사 투자비 손실은 세금입니다). 투자액 30%정도를 준다고 할것같은데. 이런것이 매물로 나오는 자원산업의 현상입니다.
내가 위정자들에게 제언을 한다면 닉켈 - 코발트 같은 원자재와 연관되는 몇몇 국내기업체들을 같은 비율로 조합하여 인수를 한다면 손해를 본다해도 미래는 국내에 머믈게되지요.
한때 진땀을 흘려온 기회였는데.
동영상 내용 설명은 모두 맞는 말인데 영상의 화면은 해당 암바토비 닉켈 사업과는 약간 다른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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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8.29 23:05
김주영님, 심혈을 기울여 참여한 프로젝트가 헐값에 다른나라로 넘어간다니까
허탈하시겠습니다. 이 비슷한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정부는 왜 그런 판단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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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니켈 광산 및 제련소는 지금은 캐나다의 토론토에 은퇴한 우리들의 친구 김주영군이 처음부터
진두지휘하여 완공시킨 프로젝트입니다.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마음이 착잡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