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가는 길가의 코스모스
2019.10.14 05:05
우리 동네 교회친구들과
이른 아침에 인왕산 길을 걸었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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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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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10:17
멋집니까?다행입니다.
kizoa와 파워디렉터를 써 가면서 마므리가 잘 않되서 고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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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0.14 08:26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어쩜 이렇게 평화롭게 보이니.
인왕산 하면 승애가 뒷동산 찍어서 사잔 올리든 생각이 난다.
너의 수준있는 동영상물 잘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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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10:22
우리 교회 식구들이 새길을 알려 주었어.
맨날 길 건너 독립문 쪽으로 걸으려고 벼르기만 했는데 여긴 아주 가기 편하고
조금만 올라가도 여의도 쪽이 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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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0.14 09:18
와아, 멋있다 인왕산 둘레길 코스모스!
새벽에 걸으면 더 상쾌하겠네.
김상희 노래 영상을 어떻게 보이게 삽입했니?
딱 어울리면서 전문가 처럼 보이네. 다음에 가르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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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10:27
김상희 노래 이번에 에버영코리아에서 배웠는데 프린트물을 보고 하는 수준이라 서투르지.
한 두개 더 해 보고 가르쳐 줄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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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0.14 10:27
인왕산 코스모스 길 !노래와 잘 어울려 상쾌한 가을날씨 처럼
마음에 생기를 넣어 줍니다.노래영상을 삽입하는 기법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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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15:52
어쩌다 그렇게 되었네요. -
황영호
2019.10.14 11:41
가을철이 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시골길 논두럭길에서 가을 바람에 흔들리면서
피어있는 코스모스 일지도 모르지요?
어쩌면 사쁜사쁜 걸어 가면서 흥겹게 들려오는 김상희의 노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일 수 도있고요.
여름 무더위 지나간 자리에는 코스모스 핀 가을이 찾아와 산책길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있군요?
배경음악을 부르는 가수의 영상을 올리는 기법이 흥미롭습니다 만,
키조아와 파워디렉터를 합성해서 만든다니 엄두조차 못하겠습니다. 고수의 냄새기 많이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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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15:59
이삼열씨 세미나에서 전 사진만 찍어서 동영상을 올렸는데, 동생분이 녹음을 해서 주셨는데 서로 합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있어서 오랜 숙제를 풀었답니다. 나중에 올려 볼께요. -
박일선
2019.10.14 12:31
인왕산 성벽길이 코스모스 꽃길이 되었군요. 어릴 적에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러 다니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다음 가을에 가면 꼭 걸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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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4 16:05
그러셨군요. 어릴 때 놀던 곳이군요. 여기저기 볼 것이 많은 동네랍니다. -
이초영
2019.10.14 16:19
가을은 들녁에, 시골길에, 코스모스 만발하는 풍경,
낙엽이 쌓이고 딩구는 공원의 산책길, 그리운 가을 그림이다.
오색 단풍으로 둘러 쌓인 동부의 가을이 너무나 생각난다.
흥숙아. 앞서 가는 너의 컴실력, 꾸준히 공부하는 너의 열정이 부러워,
젊은 시절에 청량하고 맑은 김상희 목소리가 세월을 느끼게 하네.
근래에 TV에서 김상희 노래를 듣다가 젊은 목소리를 들으니 조금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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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6 21:43
초영아, 두고 온 뉴저지와 한국을 떠 올리는구나.
초영아, 난 아직 유튜브하고도 낯선 처지야.
컴퓨터를 바꾸니까 워드 2010도 서툴고, 매끄러지는 랩탑의 자판과도 씨름 중이다.
조수미노래 보다 김상희노래가 더 정이 가더라구. 초영아, 너의 글 여기서 자주 봐서 옆집에 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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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10.15 21:05
화사한 코스모스 만발한 인왕산 산책길을 편안한 노래 들으며
한가롭게 유람하게 해주어 고마워, 흥숙아.
밤잠 잊고 열심히 제작한 작품이로구나.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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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6 21:50
인왕산엘 가 본적이 있는게로구나. 난 처음 걸었단다.
맞아 한시에 일어나서 마무리를 하는데 오래 걸렸어.
지난 여름 피서겸 시원한 컴퓨터교실에 주 3일씩 2개월 다녔는데
3과목을 들었더니 서투른게 많아. 승자야, 잘 지내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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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10.17 06:51
재래종의 희고 분홍색을 띄는 코스모스는 그 군락이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우리 마음을 흔듭니다. 화사하나 아련하고 가련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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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20 22:58
네, 맞아요.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길가에 조촗하게 나부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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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의 코스모스 길을 김상희의 노래를 곁들여 멋지게 표현하셨군요
연흥숙님의 예전 고수의 실력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