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 째 산책모임
2021.05.14 12:35
여섯번 째 산책모임은
서울숲에서 열었습니다. 초여름 날씨에 숲그늘을
천천히 걸으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즐겼지요.
이인숙이 호스트로 우리를 안내하고
수고해 주셨습니다.
댓글 8
-
엄창섭
2021.05.14 13:27
-
김동연
2021.05.15 21:57
루피너스꽃을 예쁘게 잡으셨군요. 녹음도 더 짙은 것 같습니다.
서울숲이 5월에 참 아름답지요?
-
황영호
2021.05.14 22:00
푸르고 푸른 아름다운 오월! 친구들 덕분에 영주에서 올라가서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푸름이 눈 부신 오월의 서울숲을 걸어보는 즐거움을 가졌습니다.
그 옛날에는 소백산 아래 두매산골 영주에서 청량리를 가려면 9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이제는 ktx 개통으로 1시간 45분만에 갈 수가 있었지요. 친구가 있어서 더욱 가까웠습니다.
어제는 호스트로 수고해 주신 이인숙 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서울숲의 녹음속에 친구들이 함께 싱그러움을 물들이는 멋진 영상입니다.
-
김동연
2021.05.15 22:01
아름답기야 영주가 더 아름답지만 친구가 있어서 서울이 더 좋지요?
황영호님이 거리를 멀다하지않고 기꺼이 달려와 참석해주셔서 힘이 납니다.
게다가 아름다운 영상일기까지 만들어 올려주시니 더 반갑습니다.
댓글도 항상 칭찬만 하시고...(그건 별로지만..ㅎㅎ)
-
이은영
2021.05.14 22:33
서울숲은 꽃이 지기전에 부지런히 가야 할 곳이구나.
마침 작약이 활짝 피어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어.
이렇게 아름다운 숲을 걸을수 있다는 체력이 감사할 뿐이야.
열심히 걷고 맛있는것 많이 먹고 오래 다니면 좋겠구나.
-
김동연
2021.05.15 22:05
그래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야.
건강을 주셔서 좋은 계절에 좋은 친구들과
아름다운 공원으로 걸어다니게 허락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있어.
-
이태영
2021.05.15 18:27
5월 좋은 날씨에 즐거운 서울숲공원 산책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좋은 산책 코스가 많지요?
서울, 근교 몇 곳을 정해 바꿔 가며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영상으로 그때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김동연
2021.05.15 22:11
점점 편한 코스를 찾게 되지요? 가까이에도 걷기 편하고 가기편한 곳이
많으니까 서울이 참 좋군요. 제주도도 좋았지만 전부 오름이라 나가면 걷기
힘든 곳이 많았어요. 노인에게는.
서울숲 한번 더 가야겠어요. 참 느긋하고 편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었어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349 | 퍼즐게임 [6] | 이화자 | 2010.12.05 | 8205 |
18348 | Babysitting [16] | 김승자 | 2011.08.19 | 7669 |
18347 | 祝 극작가 김수경 연극 "衣"공연을 관람하고 !! [4] | 전준영 | 2009.11.06 | 7397 |
18346 | LALA - An anecdote (오랜만에 맛보는 달콤하고 진솔한 잡담) [7] | 최종봉 | 2020.11.27 | 7257 |
18345 | 7월 15일 인사회 모임 [5] | 이태영 | 2020.07.07 | 7250 |
18344 | 알래스카 여행기 – Anchorage 시내와 장마당 [4] | 박일선 | 2021.03.02 | 7103 |
18343 | 늦가을 노적봉 산책 [18] | 이문구 | 2017.11.16 | 7011 |
18342 | 알래스카 여행기 – Anchorage 시내 [2] | 박일선 | 2021.02.25 | 6793 |
18341 | 카자흐스탄 여행기 - Almaty (속) [8] | 박일선 | 2017.11.06 | 6777 |
18340 | 베토벤/ 교향곡 6번 F장조 68 전원 [1] | 심재범 | 2013.08.09 | 6729 |
18339 | 5월의 꽃 장미 한송이 [2] | 심재범 | 2013.05.15 | 6682 |
18338 | 故 김성우 동문 부인 편지 | 관리자 | 2021.05.27 | 6585 |
18337 | 아프리카 여행기 (2) - Luxor, Valley of the Kings and Valley of the Queens [11] | 박일선 | 2009.09.27 | 6429 |
18336 | 무제(無題) | 김필규 | 2020.10.18 | 6260 |
18335 | 가을의 덕수궁 돌담길 [23] | 이태영 | 2017.11.08 | 5750 |
18334 | 이태리에서 보내온 Nabucco - 국제 오페라 합창단 노래 [6] | 김필규 | 2020.03.23 | 5635 |
18333 | 수선화에게 - 정호승 [6] | 김동연 | 2021.08.15 | 5589 |
18332 | 스마트폰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받기 [5] | 이태영 | 2021.06.17 | 5451 |
18331 | 치매 예방에 좋다는 깨잎을 많이 먹읍시다 !! [4] | 전준영 | 2011.05.31 | 5185 |
18330 | 남인도 여행기 - Trivandrum (속) [6] | 박일선 | 2017.08.14 | 5175 |
18329 | lala- "ACES HIGH " - one decade years later (팔불출. 어디까지 망가지나?) [3] | 최종봉 | 2010.08.29 | 5094 |
18328 | 교황님의 기도 [2] | 김필규 | 2021.01.02 | 4996 |
18327 | 카자흐스탄 여행기 - Actau, 진짜 마지막 도시 [2] | 박일선 | 2017.11.14 | 4862 |
18326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6] | 박일선 | 2018.10.08 | 4721 |
18325 | 팝송으로 편곡한 찌고이네르바이젠 [3] | 김필규 | 2021.06.04 | 4680 |
활기를 불어넣은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 멋진 영상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