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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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소식 - 집 지킴이
2021.06.11 01:50
오늘 목요일 아침 딸네 가족은 바로 옆 주인 콜로라도로 자동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참 잘 놀러 다니는 가족입니다. 오늘 밤은 4시간 거리에 있는 콜로라도 주의 이름난 스키장이 있는 도시 Steamboat Springs에서 보내고 내일 Boulder라는 도시로 가서 그곳에서 열리는 제 12살짜리 손자가 선수로 뛰는 축구경기를 보고 일요일 저녁때 돌아온답니다. 우리는 집 지킴이를 자원했지만 내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독신주의자 큰아들과 주말을 오붓하게 보낼 예정입니다. 저의 이곳 베스트프린드인 데이지도 함께 떠났으니 아침산책은 혼자 하게 생겼습니다.
친구님들도 주말 잘 보네세요. 벌써 보구 싶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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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6.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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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06.11 13:16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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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6.12 08:04
느긋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그래도 일선이 성격에 답답해서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 하하
인사회, 산책회 일선이가 없으니 너무 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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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6.12 09:25
모처럼 내외분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시겠습니다.
여행 떠나시기전에 몸과 마음을 푹 쉬세요.
데이지도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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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6.12 18:36
오랜만에 내외분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겠습니다.
두분이 산책 하시면서 오붓한 시간 많이 가지세요.
여행을 또 떠나셔야 하니까 잘 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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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일선이, 딸네 식구들과 즐거운 주말을 함께한 데이비는 못내 혼자남은 일선이를 걱정하는 눈빛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