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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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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팀에서 과거 석탄 운반로인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에 하얗게 피어있는 샤스타데이지 꽃밭과

해발 1418m되는 "천상의 화원"이라 블리는 백두대간 두문동재 야생화 숲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이름도 잘 모르는 앙증맞은 들꽃들이 고개들을 수줍게 내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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