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백인제 가옥> 탐방 - 산책회
2021.07.15 17:2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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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7.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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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16 23:34
날씨가 너무 더워서 출발할때는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산책장소가 아주 좋은 곳이라 편히 걷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계셨으면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셨을텐데 아쉽습니다.
요즘은 휴대폰으로 찍어서 휴대폰에서 만들어서 바로 유튜브로
보낼 수 있어서 일은 쉽고 빠릅니다만 영상물은 별로입니다.
그래도 80대 할머니니까 대강해도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용감해졌습니다.ㅎㅎ
더위에 몸조심하시다가 다음에는 만나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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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7.16 07:29
정말로 아름답고 조용한 가옥이었어.
사진을 너무 잘 찍었구나. 영상물이 음악과 함께 아름다웠어.
날씨가 더워도 인적없는 조용한 가옥에서
마음껏 즐기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어.
엄창섭님이 준비해주신 "보자기 꽃밥"에 진한 커피 참 근사한 점심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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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16 23:39
사진이야 사진작가님들이 있어서 언제나 좋은 사진을 보니
난 게으르게 슬쩍 슬쩍 찍어서 편하긴 해.
그냥 어제 분위기가 좋아서 빨리 만들어 올려 보았어.
다음에 그 꽃밥집 꼭 다시 한 번 가자,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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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07.16 18:49
근대 한옥의 아름다운 양식을 살려 건축된 멋진 한옥의 다양한 특색과
산책회원들의 관람모습을 담고 있는 훌륭한 영상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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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16 23:44
북촌의 관광 명소로 우뚝솟은 백인제 한옥이 자랑스럽더군요.
다 없어져가는 한옥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존하겠다고 나라에다 기증한
주인이 고마웠습니다.
미리 답사하시고 편안히 좋은 곳에서 점심을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스트를 좀 자주 해주시면 안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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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1.07.17 14:13
드물게 남아있는 서울의 한옥이 그윽한 영상을 통해 엣날 집 생각이 납니다.
현대적인 양식이 가미되지 않고는 현대의 편리한 생활을 하긴 어렵지요,
입주자의 깔끔한 마음이 가옥과 정원에 배어있군요,
북촌의 다른 한옥과는 또다른, 시원하고 상큼한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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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17 22:51
다음에 기회봐서 한 번 방문해 보시지요.
사진작가님의 눈에는 다른 멋진 작품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한옥은 겨울과 여름에 냉난방이 어려워 사실은 불편하지요.
백인제 가옥은 유리로 마루문을 만들어서 현대식 가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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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7.17 16:09
무지 더운 날씨였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른 때는 방문객이 많았는데 그날은 우리를 위함인지
호젓하게 전 가옥을 독점 산책을 즐겼습니다.
다행히 점심도 한옥 백인제 분위기의 연장선상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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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17 22:46
아름다운 정원과 멋진 한옥이 우리 친구들만을 위해서 제공된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는 날이었지만 하늘은 높고 흰구름도 아름다웠습니다.
유성삼씨도 무사히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구요.
무엇보다 더운 날씨에 꼭 맞는 산책지를 선택하신 엄창섭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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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1.07.21 00:32
날씨가 좀 더운들 대수로울가,
아름다운 나들이였네!
꽃밥집 점심은 금상 첨화였으리라! -
김동연
2021.07.22 21:57
더운 날이었지만 꽃밥집은 시원하고 아늑하여
밥맛을 돋구었어. 너와도 함께 가볼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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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화염처럼 쏟아지고 하늘은 유난히 맑고 흰 구름 높은 날
여덟번째 산책회 모임이 지나갔군요.
그러나 멋지고 빠르게 올려 주신 감사한 영상으로 서울 한 복판
조용히 고요에 쌓여있는 북촌의 백인제 가옥에 들어가 친구들과 마음을 같이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성삼이 모습이 보이니 더욱 반가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