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전시회-귀족나무 자작나무
2020.01.01 11:46
새해 동기분,가족분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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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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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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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1.01 16:39
성 박사 2020년 새해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오.
자작나무는 어느 나무보다도 순수함과 정열을 잃지 않고 고고함을 지닌
백옥 같은 자태를 지닌 낭만적인 나무로도 비유된다고 하지요.
자작나무의 고고함을 만나기 위해서 국내 곳곳을 다니며 촬영 하는 성박사의 열정이
큰 열매를 맺으셨구러. 축하드리오.
성 박사의 시국에 대한 생각에는 소인도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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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5:33
이걸 얻으러 발품좀 팔았지요. 항상 관심과 격려 고맙습니다.
자작나무는 북유럽과 우라나라등에 분포되어 있는데 껍질이 썩지않고 얇고 잘 벗겨져
옛부터 종이로 쓰였다 합니다. 우리 팔만대장경의 일부가 이 종이로 제조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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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1.01 21:16
자작나무숲 전시회 너무 좋습니다.
올해는 희망의 해로 기대해도 될까요?
지난해는 너무 우울하게 마지막날 까지 보냈습니다만...
많은 사람이 간절히 기원하면 새로운 세상을 맞을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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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5:43
자작나무 숲에만 가면 그윽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에 마음이 안정이 되네요.
사람들이 정의로 무장되면 무서울게 없게되니 좋은 결과가 오리라 믿습니다.
역동적으로 동기회일을 이끄시니 보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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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1.02 04:16
사진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이네. 자작나무와 숲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네. 동양화 같이 보이는 마지막 사진 넉 장은 자작나무 둥어리의 모양인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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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7:18
북유럽과 러시아 여행때 죽여주는 자작나무 숲이 지천인데도 깃발 관광이라
멍하니 바라다만 보았지. 국내에서 이걸 얻으려 여기저기 다니면서 힘들게 얻었네.
동양화같은 그림은 자작나무 껍질위에 동양화가 있어 찍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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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1.02 06:14
작품 일출을 비롯 자작나무 한 장 한 장이 아름답습니다.
성 박사 늘 걸작을 우리들에게 선사해줘서 감사네요
성 박사의 바램이 바로 우리 모두의 기원입니다
새해에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 모두 합심하는 해가 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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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7:28
나무들이 워낙 귀티나게 아름다워 아무나 찍어도 이정도는 될것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 한번 보고 오세요.
올해 나라가 잘 되는 방향으로 갈수있게 기도하고 미력하나마 노력하겠습니다.
75년만에 나라가 망해선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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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1.02 09:49
삼척해변의 촛대바위 근처에서 바라본 일출의 장엄한 모습과
늠늠하고 시원시원하게 자란 자작나무 처름,
2020년이 우리모두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기를 염원하는
멋있는 '꼬마 전시회'를 개최한 성박사에게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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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7:37
삼척 촛대바위와 해가 구도를 허락 안해 주위에서 찍었습니다.
6~7살 어릴때 자작나무라 해서 엄마가 아기 재우는 모습인 줄 알았는데
백의민족 닮은 흰 기둥 같이 생겨 한참 웃던기억이 납니다.ㅎㅎㅎ.
늘 관심과 격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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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1.02 22:54
자작나무숲 사진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2020년에도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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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7:47
국내에 자작나무 숲이 몇군데 있는데 인제 원두리것이 제일 넓고
나무연령들이 꽤 되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허락하는한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올헤 건강과 만사형동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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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분
2020.01.03 07:52
<시> 자작나무 그대자작나무 허물 벗듯 벗기고 벗기우고 겨울 바람 앞에 속살 보이며 추워추워 입술소리 안으로 삼켜 한겨울 독기로 기침 쏟아내다가 껍질 또 한 켜 하얗게 밀어내어 우우우- 겨울나무 가지 끝마다 강바람 불러 노니다가 먼 길 돌아 그대 앞에 다시 서는 날 물길 따라 깊어지는 강물처럼 그렇게 수액 가득 차올라 한여름 푸르름으로 속내 감추어 두었다가 숨 가빠하는 날 깊게깊게 뿌리 내려 또 한 번 찌든 각질 밀어내어 바람 앞에 가벼워지리. ♣ 성 작가님,오랜만에 자작나무 숲을 만나 반가왔습니다.사진작가 작품의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이 겨울에 만난 하얀 수피를지닌 자작나무 숲을 만나는 것만으로 기쁘고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미국의 자작나무 한 그루의 사진과 제 시 <자작나무>로 조율하고 싶은마음으로 올렸습니다. -
성기호
2020.01.04 18:09
겨울철 얇고 하얀 수피를 가진 자작나무가 겨울에 필사적으로 추위와 싸우면서도
안으로는 보약같은 수액을 만들고 저장합니다.이를 이른봄에 사람들이 수액을 채취하여
人樹가 수액을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워 하는것 같습니다. 미국에도 자작나무가 많이 있겠지요.
첨부하신 시와 사진이 저의 계시물을 Up grade 시켜 줍니다
詩가 마음을 흔듭니다.아름다운 시 많이 올려 주세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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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1.03 13:36
늘 커다란 한눈으로 앞에 선 나를 물끄럼이 바라보는 듯한 자작나무는
외로워 보이면서도 이국의 향수를 볼러 이르킵니다.
멋있는 구도와 빛갈이 자작나무숲으로 끌려들게 하네요.
특히 18, 19, 20, 21은 close up한 영상같은데, 감탄합니다. Amazing!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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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8:20
자작나무 고목엔 껍질에 여러 검은 모양이 있는데 눈같이 생긴게 많아요.
새하얀 기둥에 여러 검은 동양화가 있어 신기하게 보입니다.
여러 숲을 보았지만 소나무숲과 달리 서구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요.
18~21은 수피에 생긴 동양화를 옮겨 놨어요. 새해 두분 건강과 만사형통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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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01.03 15:08
전국의 유명 자작나무를 골라 찍은것 같읍니다.
역시 자작나무는 귀족나무네요. 잘된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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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8:32
선사회에서 인제 자작나무 숲은 많이 갔지요.
인제엔 2곳에 큰 숲이 있지요.
그외 여러곳이 있는데 인제만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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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1.03 22:58
꼬마 전시회의 알찬 내용이 귀족나무의 巨한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계절따라 풍기는 자작나무의 고매한 품위가 전해져 빨려 들 듯 합니다.
삼척 해변의 일출 사진에서 2020년 희망의 끈을 움켜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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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1.04 18:40
자작나무 숲에만 가면 마음이 상쾌하면서도 겸허해 지는것 같아요.
워낙 고결하고 아름다워 그런가 봅니다. 봄 신록,여름 초록,가을 단풍,겨울 설경
어느 철에나 이 나무들은 풍경과 궁합이 맞아요. 2020년엔 희망의 해가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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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강원도 원대리 자작나무숲등 국내에서 촬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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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일출 사진은 삼척해변 촛대바위 근처에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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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의 2019년을 뒤로하고 새해엔 정의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되찾고
부국강병의 민족도약의 해가 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