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11 Zoom Meeting.... 이 초영
2020.08.13 05:42
어제, ( 8.11.화요일), 미주 동문들 Zoom Meeting에 모두 9명이 참석했고
새 식구 김인자가 join했어요.
CA 시간으로 7:00 PM에 시작해서 2시간 계속하고 9:00 에 맞쳤는데
승자네 미네소타 시간으로는 밤 11시였어요.
남학생 3명, 여학생 6명, 여학생이 다수이다 보니 여학생들이 더 활발히, 웃고,
옛날 이야기 하고 ,Corona Virus 백신 이야기 등등 2사간이 어느사이 지나가네요.
한달에 2번, 1번은 미주 동문, 2번째는 한미 합동으로 만나는 스케쥴로 정했어요.
CA 동문들은 어제까지 "우리들의 이야기 8집"을 다 받았는데 아직 중부 (승자네),
동부는 못 받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배송이 힘든 시기에 많은 송료를 지불
하면서 일찍 보내 주심을 어제 모인 동문들이 모두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우리들이
즐겨 읽는 "11 회보"가 계속 발간 될수 있도록 미주 동문들이 협조 하자고 이야기 했어요.
이곳은 아직도 야외활동이 금지 되어있고, 특히 노약자들의 외부 출입에 제약이 많아
답답하고 즐길일이 별로 없이 하로 하로를 보냅니다. 그래도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가고,
어느사이 입추가 지나 아침, 저녁으로 습기없는 써늘한 초가을 바람이 살결에 와 닿습니다.
이 맘때가 되면 나의 연중 행사 장아찌 무말랭이를 말려야 하는데 3일간 널어놓고 말리는 동안
혹시 코로나 병균이 무에 배어들지 않을까 겁이나서 금년은 장아찌 작업을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8.26. 11:00시 (한국 시간) "한미 합동 11 Meeting" 시간에 반갑게 만나기를 바랍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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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8.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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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8.13 22:16
서울도 코로나다 긴 장마다 하여 외출만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주동문님들이 시작한
ZOOM MEETING 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어 호응도가 높아질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초영홍보대사님의 정성어린 봉사에 힘입어 8/26일 11시에 예정된 '한.미합동 11 Meeting'이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처음으로 Zoom meeting을 시작한 정굉호동문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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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8.13 22:36
이제 zoom으로 자주 만나게 되어서 미국과 더 가까워 진 것 같구나.
회보도 온라인으로 읽으면 안되겠니? 홍승표님이 회보발송과정을 자세히
쓴 글 읽으면서 그수고를 상상하고 미안하더라. 컴퓨터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라도
종이회보 받는 것을 사양해주면 조금이라도 수고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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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8.14 02:57
제 사진이 재미있습니다. 매번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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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0.08.14 03:49
매번 meeting 때 마다 굉호씨가 사진을 여러장 찍어 보내주셔서
이번에도 여러장 보내 주시면 골라서 올리려 했는데
이번에는 한장도 안 찍으셨다고 하시네요.
제가 중간에 snap shot으로 찍은것이라 부족한 점이 많아요.
다음부터 여러분의 표정, 명암, 구도등등 여러장 잘 찍어서
멋 있는 영상화면으로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일선씨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시느라 목이 마르셨네요.
2시간이나 시간 가는줄 모르게 계속됬다는 것이 즐거운 모임이라 생각하고
다음 모임도 기다려 집니다.
승자야, 용기를 내어 무말랭이 말려 볼까해. virusr가 온도에 약하다고 하니
3일 동안 햋볕에서 virus가 죽을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오랫동안 해 오던 년중행사를 skip하려니까 섭섭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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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8.14 06:24
이초영님 늘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인물 명암, 구도까지 생각하시니 대단하시네요
8월 26일 우리와 만날날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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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20.08.14 17:35
이곳 시각으로 7월 23일 발송한 우편물 67통이 7월 28일 Canada 지역을 시작으로
67번째로 2020년 08월 17일 11시 25분 김승자 조성구에게 우편물이 배달되었음을 알리는
문자가 제 카톡에 날아 왔습니다. 이로써 하와이를 제외한 전 지역에 무사히 배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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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20.08.16 17:10
미주 특파원 초영씨 대단 합니다.
함께 참여는 못 하지만 이곳에서 도 참여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소식 올려주어 감사 합니다.
잠깐 만남 이었지만 제주도에서 노래방 갔든 기억이 납니다.
사장님께서도 건강 하시고 안녕 하시지요. 디음또 기대 할께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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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Lockdown동안 zoom을 통하여 이렇게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옃번쩨 만나니까 서로 서먹함도 없어지고 화제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호스트 정굉호님, 감사합니다.
이초영, 우리 Reporter, 수고 했어요.
그리고 무말랭이는 만들어도 되지 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