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여유로운 시간
2019.10.06 10:45
댓글 8
-
황영호
2019.10.06 18:24
-
김동연
2019.10.06 21:57
정말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올가을에는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씩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
김영은
2019.10.07 08:56
요즘, 산책하기에 좋은 계절이지요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강가의 산책, 최고의 힐링을 하셨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겠지요
-
김동연
2019.10.07 10:55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은영
2019.10.07 09:40
마음 조리면서 가슴을 오그라 들게하든 여름도 이제는 가을로 바뀌는데
이제는 좀더 여유롭고 공감이가는 상식들이 나오면 좋겠다.
초가을의 꽃들은 많은 위로를 주는데 기대해 보려 한다.
-
김동연
2019.10.07 10:57
너무 가슴 조리지 마, 은영아.
한 번씩 한강변으로 나가면 다 잊게 된단다.
-
연흥숙
2019.10.07 09:52
나는 분홍빛 코스모스길을 걸었는데 너는 노랗이들이구나.
-
김동연
2019.10.07 10:59
분홍빛 코스모스도 많이 봤어.
아무래도 옛날 코스모스 닮은 분홍빛이 더 좋지.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324 | 인내하고 피어나는 매화 [1] | 엄창섭 | 2024.02.10 | 83 |
18323 | 한국의 핵개발 [2] | 최종봉 | 2024.02.09 | 25 |
18322 |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 [1] | 최종봉 | 2024.02.09 | 18 |
18321 | 와운의 난중일기 [2] | 최종봉 | 2024.02.09 | 23 |
18320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Oxford [2] | 박일선 | 2024.02.08 | 19 |
18319 | 챗GPT 쉽게 쓰는법 [4] | 김동연 | 2024.02.07 | 79 |
18318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Windsor 왕궁 [4] | 박일선 | 2024.02.04 | 38 |
18317 | 4등칸이 없어서요 [2] | 심재범 | 2024.02.03 | 44 |
18316 | 우리동네 강변길 산책길 [8] | 이은영 | 2024.02.02 | 60 |
18315 | 2월 7일 인사회 모임 [2] | 이태영 | 2024.02.02 | 74 |
18314 | 타이타닉호의 5배 , 역사상 가장 큰 크루즈선 첫 출항 [3] | 이태영 | 2024.02.01 | 86 |
18313 | 넘 재밌어서~~^^ [3] | 심재범 | 2024.02.01 | 67 |
18312 | 호수 빠진 남성 구한 뜻밖의 영웅 [4] | 박일선 | 2024.01.31 | 79 |
18311 | 설국으로 변한 백양사가 아름다운 시간 [5] | 엄창섭 | 2024.01.31 | 91 |
18310 | 삼성그룹 회장 故 이건희, 다시 돌아본 그의 초상 [2] | 김필규 | 2024.01.30 | 129 |
18309 |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6] | 이태영 | 2024.01.28 | 108 |
18308 | 감사 [5] | 최종봉 | 2024.01.27 | 60 |
18307 | 건강을 지키는 10계명 [4] | 최종봉 | 2024.01.27 | 45 |
18306 | 산우회 신년모임 [10] | 김동연 | 2024.01.26 | 100 |
18305 | 인플루언서 습격한 갈매기, 낚아챈 건 새우깡이 아니었다 [4] | 이태영 | 2024.01.24 | 95 |
18304 | 기관사가 전하는 한마디 [4] | 엄창섭 | 2024.01.23 | 136 |
18303 | <Elson Park's Family History> - 박일선 편집 출간 [7] | 김동연 | 2024.01.21 | 98 |
18302 | 좋은 우정 (友情) [2] | 심재범 | 2024.01.20 | 72 |
18301 | ‘불 뿜는 두루미? 합성은 아니다’ [3] | 이태영 | 2024.01.20 | 93 |
18300 | 대한민국 1호 밴드의 탄생! 밴드 뮤지션 '김홍탁" [3] | 김필규 | 2024.01.19 | 101 |
아름답고 착한 초가을 빛들입니다.
그 뜨겁던 여름에도 잠든 듯 책 갈비 속에서 고이 갈무리되어 지나오던,
어느 여유로운 초가을 날들의 고운 얼굴들이
온통 세상의 가치 도착에 열받은 머리를 식혀주려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되어
조용히 가슴에 불어주고 있군요.
부디 상식이 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