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두번째 인사회 날이 돌아옵니다.
2019.10.09 20:57
모처럼 야외수업으로 고궁을 거닐며
함께한 10월의 첫인사회 날이
벌써 추억 속으로 멀어져 가는듯합니다.
하루하루가 소중 한 날들,
10월 16일은 10월 2번째 인사회 날입니다.
용량 초가로 음악을 아래에 올려보았습니다.ㅎ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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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0.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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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09 22:12
정말 칭찬을 해주시는 겁니까?
실은 김동연 님께 칭찬을 좀 받아볼가 싶어서 지난 주말
무섬마을까지 가서 가을볕에 초가지붕 위에서 영글어가는
흰 박 이랑 누런 호박을 찍어와서
꾸역꾸역 만들어보았는데 한참 망설렸답니다.
참말로 합격입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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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0.09 22:52
가을을 알리는 인사회 예쁜 알림장이 우렁 찹니다.
날로 늘어가는 실력에 동기생은 왜 조바심이 날까요?ㅎㅎ
정말 모범생 이 따로 없습니다.
칭찬을 들으시니 무척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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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09 23:08
아유 반가운 이은영 동기생님,
동기생 님도 다음 번에는 알림장 올리시고
김동연 선배 한테 칭찬 한번 들어보세요.
재미도 있고 무척 기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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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0.10 05:57
영호,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멋진 알림장 만들었어
어느덧 가을이 성큼 우리에게 곁에 와있지?
알림장을 보니 왠지 마음이 가라앉는 듯하면서 짠하네
하루하루가 아쉬워 우리 자주 만나 추억만들기 해야지 다음 수요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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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0 08:39
태영이, 이제는 일 년은 잠간이고 지난 하루는 까마득하게 느껴지네.
정말 하루 하루가 소중한 것 같아.
어느 선배님 말씀처럼 오늘 하루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정말 소중히 여겨야 할 것 같네. 하하
수요일에 올라가야지, 항상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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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0.10 09:33
10월 상달 두번째 인사회를 알리는 아름다운 알림장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앞섭니다.
앞으로 알림장은 황동문이 만들어 올라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전적으로 찬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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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0 11:41
인사회 알림장은 반가운 소식을 알리는 나팔이지요.
지금까지 김동연 님께서 오랫동안 인사회를 위해서 너무 수고를 해주시고 오셨기 때문에
소인이 학습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한번 만들어 올려보았는데.... (엄한 선배의 명을 받고,ㅎㅎ)
적은 실력으로 계속한다는 것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 인사회 친구들이
희망자를 우선으로 누구나 순차적으로 알림장을 만들기로 하는 묵계가 있지 않았습니까?
엄 동문의 제안에 정중히 사양하는 바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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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0 09:41
이제 진짜 한국의 가을이 왔네. 무섬마을의 가을 풍경은 정말 한국적일 꺼야. 한국 가을을 만끾하지 못하고 떠나서 좀 아쉽네. 대신 유타의 가을이 기다리고 있으니. 인천공항 대합실에서 이글을 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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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0 10:42
아 일선이, 드디어 집으로 가는 공황 대합실에서 댓글을 보내주는 구나!
가슴 뭉클 즐거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친구야 고맙다.
오랫만에 사랑하고 반가운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 가서 건강하게 잘 있다가
친구들이 많은 서울에서 또 만나 길 기대한다.
기회가 되면 내가 살고있는 영주 구경도 할 수있으면 금상첨화이고...
무섬 마을 사진 몇장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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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0.10 11:09
엄마의 손을 잡고 또 혼자 몸 균형을 잡으려고 하는 노란 옷을 입은 귀여운 두 소녀들은 영호의 손녀들인 것이 틀림없어. 10년, 20년 후에는 좋은 추억의 사진이 될거야. 무섬마을을 다시 한번 보기 위해서도 영주는 꼭 한번 더 찾고 싶은 곳이야. 물론 친구도 보고. 무섬마을에 묵을 수 있는 민박같은 곳이 있으면 금상첨화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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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0 11:53
하하 일선이, 저 귀여운 아이들은 우리 손녀들은 아니고 저의 엄마 아빠 따라 무섬마을에 구경 나와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걷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라네. 마침 주말에 갔더니 행사를 하고 있었어.
머지않는 날 무섬 마을을 찾고 싶어 하는 일선이 친구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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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0.11 13:49
정말 공들인 소식인데요.
몇가지 기법을 사용하셨는지 가름하기도 어렵지만
아주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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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1 16:00
연흥숙님은 천리안이십니다.
초보자인 소인이 알림장을 한번 올려보려고 한껏 공을 들여
기법이랄 건 없지만,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느라고 숱하게 커서를 움직였지요.
다행히 곱게 보였다니 성공입니다. 연흥숙님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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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19.10.13 10:53
오곡이 알알이 영그는 10월 상달.!!!
안녕 하세요? 알림장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회 에서 이젠 유명 인사로 승진 하셨습니다
.축하 드리고 애쓰셨습니다. 더욱 정진 하셔서 기쁘게 해주세요.
박일선 여행가님이 무섬 마을을 잊지 못 하시네요.. 영주의 보물 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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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13 18:52
이민자님 . 오랫만인 것같습니니다, 더 반갑군요.
승진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어느 지난 전날 영주 무섬마을에서의 추억 한 자락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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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알리는 예쁜 알림장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잘 만드셔서 샘이 날 지경이네요.
창의력이 대단하세요. 앞으로 계속 만드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재미있으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