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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호숫가를 걸으면...

2020.04.12 15:37

이태영 조회 수:87

 

이른 아침에 호숫가를 걸으면

며칠 전에 없었던 연두색의 싱그러운 잎 새가 눈에 들어온다.

억지로 일어나 걷는 것이 귀찮았던 감정이 눈 녹듯 사라지면서 상쾌해진다.

걷고 또 걷고 오늘도 또 한편의 그림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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