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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낙조 감상하다 날벼락…

2021.05.11 20:41

이태영 조회 수:101

 

 

말리부 낙조 감상하다 날벼락… 별장 발코니 무너져 10명 부상

 

이기우 기자 <조선일보>

 

미국 고급 휴양지인 LA 말리부 해변의 한 별장 발코니가 갑자기 붕괴했다.

별장을 빌려 일몰을 감상하던 사람들이 발코니 아래 바위로 추락해

2명이 중태에 빠지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최소 10여 명이 다쳤다.

 

 

 

 

사고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오후 5시 15분쯤 일어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발코니에는 최소 15명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VRBO라는 별장 임대 플랫폼을 통해 주말 동안 집을 빌렸다.

 

집주인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주말 동안 6명이 집을 빌리겠다고 해서 승낙했다”며 “

그런데 이웃들이 전화해서 30명 이상이 집에 몰려왔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사고가 나기 전까지 집에서 사람들을 내보내기 위해

3시간 동안 통화했다”고 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뭔가가 갈라지는 소리를 들었고,

직후 친한 친구들과 여자친구가 4.5m 높이를 추락해

바위 위로 떨어지는 걸 봤다”며 “매우 끔찍했다”고 했다. 부

상자 중 일부는 집주인에게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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