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에서
2022.02.19 10:21
어느 햇살이 맑은 날
친구들과
운형궁을 찬찬히 둘러 보았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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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2.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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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2.19 22:49
"뛰어난 사진 기술" 이란 말에 웃는 사람이 많겠습니다.
그늘이 짙고 그림자가 뚜렷해서 사진이 밝게 보이네요.
여전히 눈앞에 보이는 것만 후다닥 찍는 습관은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날 운현궁이 낯설지 않고 정겨운 기분이 들었어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산책회 덕분에 서울의 명소를 찾아 걸어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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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2.19 23:02
운현궁에 가본지도 너무 오래된것같아.
화사한 날씨에 아주 고풍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궁이구나.
맛진 영상으로 친구들의 잔잔한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언제 한번 가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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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2.20 21:48
언제든지 네가 원하면 같이 가줄수 있어. 교통도 좋고
근처 인사동도 가까워서 산책하기 좋잖아. 인숙이랑 혜숙이도 좋아할 걸?
다음에는 천하장군 답사하고 겹치면 그쪽을 빠지도록 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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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2.21 09:51
코로나 위험속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몇 동문이 모여 근대 역사를 돼 짚어 보변서 산책을 즐겼습니다.
앞으로도 의미가 있는 좋은 내용의 산책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산책 후 인사동에서의 뒤풀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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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2.22 21:07
지난 2년동안 마스크 쓰고 용감하게 모이고 산책하면서 즐겼습니다.
오히려 건강이 좋아진 것 같기도합니다. 뜻이 맞는 사람들이
10여명이나 되어서 함께하니 서로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운현궁과 인사동 멋진 식당과 카페에서 호스트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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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햇살 맑고 날씨 따뜻한 어느 밝은 날이였나 봅니다.
운현궁 뜰앆에 내린 기운이 아주 밝고 산뜻해 친구들의 모습이
유난히 여유롭고 따뜻해 보입니다.
아마도 뛰어난 사진 기술이 더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열흘전의 아름다운 추억이 차분한 음악에 실려 고요히 멀어져 가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