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 이일의 여행
2020.04.09 11:02
답답하던 차에 안성으로 귀촌 한 친구 내외가
농장에서 일박하자는 제의로 얼씨구나 하고 따라나섰다.
모처럼 맑은 공기 속에서
사진도 찍고 담소를 즐기면서 이틀을 보냈다.
이번 짧은 여행에서는 배꽃, 복사꽃, 두릅, 블루베리 야생화 등
여러 가지 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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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4.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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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04.09 13:20
안성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느줄 몰랏네요 물도있고 꽃도 많고 멋있게 잘찍은 사진 감상 잘 했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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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20.04.09 16:30
화려하고 예쁜꽃들의 향연 !!!
색채가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감탄사가 절로.
이제껏 보여주신 봄의 영상물 중에서 가장 고귀해 보이고 정성을 기우리신것 같습니다.
여행 잘 하셨어요. 마스크도 집어 던저 버리고 , 오실때는 꼭 쓰시고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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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4.09 20:03
아름다운 봄꽃들이 경쟁하듯 개화하고 환하게 웃으며 마음을 즐겁게 해 줍니다.
강은 아닌것 같고 호수같은데 멋진 피사체들이 많군요. 좋은작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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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4.09 21:18
어떤 아름다운 식물원에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봄꽃하고 다 눈인사를 나누었네요.
복사꽃에 벌이 날아오는 장면도 잡으셨군요.
배꽃, 복사꽃, 사과꽃, 두릅 다 반갑습니다. 제주 마당에 있었거던요.
22번째 있는 풀꽃 "광대나물"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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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10 07:11
안성 금광면의 금광호수 같아요.
아름다운 봄꽃들이 멋진 사진사에 의해서
작품으로 보여주시는군요.
차분한 습기먹은 봄꽃들이 마음을 가라 앉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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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분
2020.04.10 08:13
♣오늘 아침 다양한 봄의 꽃 잔치에 초대받은 영광을 입었습니다.
부고 11회만이 누릴 수 있는 환희로 움트는 새 생명의 꽃들에, 처움 만나는
이름도 모르는 꽃들에 부끄럽기도 합니다. 벚꽃, 배나무꽃, 매화꽃만 유일하게
아네요. 드릅나무의 새순과 엄나무 새순의 차이를 몰라 헛갈리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회장님으로 인해, 풍성한 꽃잔치에 초대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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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4.10 09:25
아름다운 꽃속에서 코로나19도 피하고 좋은 시간보내고 온것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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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4.10 23:36
누구 말대로 안성의 봄꽃 잔치는 진기하고 화려하고 눈이 부십니다.
이름 모를 앙징맞고 예쁜 꽃속에 생명 탄생의 신비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얼씨구나한 여행 덕분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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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가까운 안성에 좋은 친구가 있어 코로나를 잊고 봄날 맑은 공기 속에서 일박 2일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
카메라에 담은 꽃이 너무 고와서 안성의 봄이 영주에 찾아온 봄 보다 휠씬 아름답고 평화스러워 보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