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 길에 들린 모로코 여행기 – 아름다운 해변도시 Essaouira
2021.01.26 20: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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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1.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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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01.27 08:01
제 사진들 일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잘 관찰해야겠군요.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스크린캡쳐를 해서 저에게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여행기에는 사진이 너무 많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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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1.27 09:50
Essaouira, 읽기가 힘들어 찾아보니 '에사우이라'로군
서아프리카의 도시 풍광과 비교하면 같은 대서양 항구 도시인데 에사우이라는 아름답네
에사우이라의 성곽도시가 특이하면서 인상적이야
이름난 해물 음식이 맛있게 보이는데 별로라니 일선이 개인의 기호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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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01.28 17:50
잘 모르고 간 도시였는데 아주 아름다운 도시였어. 해물 음식은 아마 내 기호 탓이었을 거야. 매운탕을 (너무 맵지않게) 끓였더라면 잘 멋었을 텐데 어떻게 먹었는지 생각도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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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1.27 10:03
서아프리카 영행을 끝내시는군요.
카사불랑카 영화를 지금도 생각이나네요.
담배연기로 가득찬 그 카페에서 함프리보가드의 담배피우는 모습에
반해서 마음 설래면서 친구들과 연거퍼 두번 보든 생각이 납니다.
마지막에 너무 슬픈얘기지만 옛날에는 멋진 남자배우가 더 호감이 갔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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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01.28 17:54
옛날에 좋아했던 영화를 다시 보면 역시 좋은데 "카사블랑카" 같이 담배를 많이 피우는 영화들은 이젠 눈에 좀 거실러요. 옛날엔 참 담배를 많이 피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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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1.01.28 07:31
편한 곳으로 오셔서 아프리카여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마치시게 되었네요.
모록코는 유럽의 아티스트들이 겨울마다 찾아내려 가서 지내기 좋은 곳인 듯,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젠 포기합니다.
스페인과 가까우니 사원이며 복장이 이슬람문화와 유롭문화가 잘 융화되어 있겠지요?
세계 방방 곡곡에 박선생님의 특유한 스타일로 발자취를 남기심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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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01.28 18:09
감사합니다. 팜스프링스에서 잘 보내시죠? 서아프리카에서 오래 고생스런 여행을 하다가 귀국 직전에 좀 호강을 해보려고 모로코에서 며칠 푹 쉬었지요. 모로코는 스페인에 근접한 위치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나라이라 유럽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나라인데 가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테러 사건을 터트려서 실망을 시키지요. 수년 전에는 모로코의 아틀라스 산맥에서 트레킹을 하던 두 젊은 유럽 여자들을 참수한 사건이 생겨서 유럽을 경악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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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이 많이 있군요.
얼마전 부터 박일선님 글에 사진이 안 나오기 시작했었는데 오늘 어떻게 하다가
보안의 위험이 있다는 글귀가 나오면서 선택하게 하길래 클릭했더니 사진이 나오는군요.
그래서 카사블랑카도 사진을 못 보았습니다. 지금 가서 봐야겠습니다.
이곳은 해산물이 많으니 내가 가야할 여행지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