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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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2022.12.15 08:32
오늘 아침에 동치미를 만들었습니다. 유산균이 많아서 장에 좋다고 해서 가끔 만들어 먹었섰는데 매운 무를 만나면 맛이 없어서 그동안 안 만들었는데 어제 은영 씨로부터 요새 나온 무는 달다고 해서 다시 만든 것입니다. 은영 씨도 그렇게 한다는데 무만 넣고 약한 소금물로 만드는데도 먹을만 합니다. 이틀 후에는 먹을 수 있게 될텐데 무가 달아서 맛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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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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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1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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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12.15 21:57
몇 년동안 먹어보지 못한 동치미가 갑자기 먹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박일선씨 동치미는 통무우가 아니라서...그래도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맛있는 동치미를 사다 먹어 볼까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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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12.16 21:36
어릴적 집 뒤안 울타리 옆에 볕짚으로 꽁꽁 덮어 묻어둔 독안에서 익어가는
침 넘어가는 동치미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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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12.16 21:58
며칠전에 담은 동치미입니다.
박일선님같이 소금만 넣고하는데 이번에는
파 5뿌리와 삭힌고추 2개를 넣어 보았습니다.ㅎㅎ
사이다 국물같이 맛있게 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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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2.12.17 21:08
아, 무를 그렇게 큼지막하게 짜르는 군요. 다음엔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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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12.28 16:03
동치미 먹고 싶다. 옛날 어릴때 남쪽지방에서는 배추 동치미 국물을 마셨는데 요지음은 배추 동치미에 대한 말은 들어보지를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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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야말로 겨울에 먹어야 시원한 참 맛을 느끼는 반찬(?)이 지
약간 익혀서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