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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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196) /남도 여행중
2009.04.11 10:22
"멘델스존/바이올린 협주곡 마 단조 제1악장 " 같이 한다
4 일 내내 계속 이어지는 너무 많은 벗꽃에 질리긴 하였지만 ...
그래도 그 아름다움은 들여다 볼수록 좋은걸 ......
<
댓글 9
-
김필규
2009.04.11 10:22
-
김영종
2009.04.11 10:22
필규야 한참 웃는다,
난 성질이 급해서 대면 찍으니 인물 사진은 피사체의 표정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또 뱃짱도 있어야 되드라 그래 가급적 피한다 (이해 하리라 본다)
넌 성격 급한것 알지만 그래도 인물 사진 계속 하기를 바란다
찍다보면은 경치 사진은 날의 밝음 흐림 또 시간대에 따라서 엄청 틀려지니
변수가 너무 많고 또 거의가 비슷하다
인물은 모두가 틀리고 내 노력에 따라서 작품이 나오지 않냐!!!!
그만 하자 몇일 너보다 더 사진기 갖고 놀았다고 어쭙짠은 말은
내 생각에 내가 아는 너는 좋은 사진을 뽑을수 있다 -
김필규
2009.04.11 10:22
인물 사진은 절대로 않 찍고 평생을 풍경사진 만 찍는 배병우작가와 camino de santiago를 35일간
같이 걸으면서 한가지 배운것은, 우리같은 돌팔이는 피사체만 멋있어 보이면 무조건 찍 하는데,
배선생은 빛이 마음에 않들면 아무리 피사체가 멋있어도 절대 찍 하지 않더라. <사진은 빛이 그리는 그림>
이라면서. 여행 끝나고 3개월 후에 배선생이 camino de santiago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12장의 작품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중 3장에는 내모습을 잡았고 나머지 9장은 그냥 풍경인데, 한마디로 감동스러운
작품들이다. 기왕에 내 camara도 장만했으니 앞으로 배선생 촬영 나갈때 조수로 따라 다니면서 현장
수업을 받을 생각이다. 영종아 2-3년 후에 내 작품(?)도 보여 줄께. -
김영종
2009.04.11 10:22
그래 "사진은 빛이 그리는 그림"딱 맞는 말이네 그래서들 밤 낮 가리지 않고 紹材 를 쫏아 다니는데
아직은 난 좀 게을러서 ㅎㅎㅎ,
그래 참 좋은 선생을 모셧으니 염치불구 하고 같이 다니렴,
넌 Artist 눈이 있으니 기대 된다 -
임효제
2009.04.11 10:22
"사진은 빛이 그리는 그림"이라..
두 분의 말씀을 듣다 보니 또 한 가지 명언을 배웠습니다.
2-3년 후에 명작이 나 오는 것을 기다려서 보려면은...
아무려나 매조도 몇 년 더 살고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
김숙자
2009.04.11 10:22
사진은 빛이 그리는 그림이라는 말씀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어쩌면 외광파
화가들과 일맥 상통 하는것 같습니다
음악과 맨 아래 사진 가져 갑니다. -
황영자
2009.04.11 10:22
배꽃도 벚꽃도 멋집니다.
두분 말씀 잘 기억해 주겠습니다.
지금도 훌륭한데 배선생님께 사사받으시면 틀림없이 대가가 되실 것 기대합니다. -
김동연
2009.04.11 10:22
나는 맨 위의 사진이 좋습니다. 역시 보는 눈이 나보다 높습니다.
나는 20년후에나 예술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하기용
2009.04.11 10:22
* 세 사진 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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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작품은 훌륭하네. 잘 찍는다. 나도 인물사진에서 손 뗄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