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오솔길에서 거닐며 만난 친구들..
2009.04.09 08:47
이렇듯 우린 즐거워하며 걸었지요.
뒤에서 이런 자리 만든 훌륭한 임원진께 곁들여 감사의 큰 박수~~
정말로 행복했어요.
복 많~이 받으시어요
-존칭 생략-
선우정수 정수혜 육길원
어? 일부러 잡았남? 아닌데..? 하하하..
유홍준교수님. 김동연
김영교 시인은 좋겠네~~부러버라.
그림, 글 , 싸인 곁드린 부채 받았으니! ( 설명중..)
유홍준님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영임 이화자 황명자(이동순부인) 심영자 안정훈 김신웅
유정은 황영자 최경희 김희숙 김정애 김정란 김영교 이영수 박창옥
김신웅 유정은 김영교 육길원 권오경 신혜숙 정지우 김필규
육길원. 화엄사 골짝의 봄. 김영교.
글 쓰는 친구들 역시 다르지요?
이 고운 시를 어찌 그냥 지나치리요? 그죠? ㅎㅎ.
김혜자 이흥자
그대들이여~ 언제나 이 모습을~~.
우영임 임영빈 이흥자 강석민 권오경 한훈 정의지
얘들아 이 길목에서 우린 또 만났어 그지? 건강하여 또 보자 우리..
웃음은 언제나 남도 웃게 만들어요~.
김영자 이초영 김동연
맞아 초영아 네가 낸 씨리즈사진처럼 너희들은 50년 전 단발머리야.
아니야 더 예뻐졌는걸 기품있게 사려깊게말야~~
영원하라. 어릴 적 친구들이여~
댓글 19
-
이정란
2009.04.09 08:47
-
김동연
2009.04.09 08:47
오경아, 아프면서 언제 이렇게 찍고... 또 올리느라 힘들었겠네?
내말이 맞지? 너 엄살피운다는 것. 눈이 안보인다더니 보이는 사람보다 더 잘 보았네?
모두들 다정해 보인다. 맨 마지막 사진은 특별히 귀하게 모셔다 보관할께. 50년 후에 이렇게 만나다니...
고맙다!! -
하기용
2009.04.09 08:47
* 어? 일부러 잡았남? 아닌데 -
< 유흥준 > 교수님과 < 김동연 > 님을 멋지게 잘 잡았습니다. ( 또 하나의 프로가 - ) -
임효제
2009.04.09 08:47
사진이 하도 유명세를 타서...
유흥준 교수 옆에 얌전히 서 계신 김동연 여사님 사진 한장
슬적했습니다. ^^ -
김동연
2009.04.09 08:47
유흥준교수님이 외국어로 말한 다음 내가 통역을 하고 있답니다.ㅋ.ㅋ. -
이초영
2009.04.09 08:47
오경아!!! 배려깊은 우리 오경이... 따뜻한 네 마음씨.. 어찌 잊으랴?
몇년전에, 네가 Maryland딸네 와있을때, N.J.의 우리 만난다고 4 시간 Greyhound
고속뻐쓰타고 올라왔을때를 시작으로, 그동안 못 만났던 우리 N.J.친구들의 만남이
시작 되었단다... 작년 6월 Georgia에서 우리 만난다고 비행기 타고 날라왔을때,
너무 고마웠어.... 영자, 동연이..그리고 나(이초영)..이끼낀 뒤의 돌담같이, 그 옛날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지만, 아직 건강하게 긴 여행 같이 할수 있는것에 감사 하면서...
오경아... "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
지나간 세월이 너무 길구나.......
오경아... 어제, 4-8에...고국 방문을, 아니 서울 방문을... 하로종일 즐겼단다...
청와대 drive,삼청공원, 경복궁 , 덕수궁, 석조전, 등나무 벤치에도 앉았고
덕수궁 돌담길도 걷고..
저녁에는 청꼐천 길따라 걷고...
너무나 변해버린 시가지지만, 애써 옛 추억을 더듬으면서 돌아다녔어..
오경아..아프지 말고.. 사진 고마워...이초영.... -
김동연
2009.04.09 08:47
초영아, 서울구경 잘 했구나.
이번에 좀 부족했지만 그래도 우리 사진 많이 찍었지? 너의 명랑한 모습이 감동적이었어.
거창에서 네가 부산으로 떠날때 괜히 눈물이 나려고 했어. 늙어서 마음이 약해졌나 봐...제주에서 볼텐데 왜 그랬을까? -
권오경
2009.04.09 08:47
아~하하하~~정말 그렇네. 동연의 해석. ㅎㅎㅎ.
명통역이야. 내가 이제야 알아 보다니.. 쨩.
난 오늘도 어제도 치과행이었슈. 지지리 궁상이지?ㅋㅋ. 당분간 계속야 히히. -
권오경
2009.04.09 08:47
초영이 서울구경에 눈이 반짝반짝~!! 초롱이~~.
바쁜 매일의 계획 잘 소화하기를..인사회날 보겠지? 4월 15일에? -
이정란
2009.04.09 08:47
초영아, 서울 구경 잘했네. 난 가본적만 있는곳이지. 청와대는 경무대 시절. 삼청공원도 아마 60년대?
하하하 가까워서 게으림 피우나봐. 가끔 매스컴에서 보면
'아, 나도 저런곳을 한바퀴 돌아봐야겠구나' 마음만 먹다 말지.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가고, 가서 사진 많이 올리고 응? -
이문구
2009.04.09 08:47
정겨운 멘트와 어울어진 친구들 모습들이
더욱 정겹게 다가옵니다.
엊그제가 어느새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니... -
권오경
2009.04.09 08:47
숙자야
에그 이제 보니 영자 초영 동연 셋이 찍은 곁에 니가 없어.
... 그러나 또 세월은 흐르며 좋은 기회를 줄껴~~! 그럼그럼~~. -
민완기
2009.04.09 08:47
유홍준교수님과 김필규회장님의 인품에 반했읍니다.
흔히 한자리 하거나 돈 몇푼 있으면 대중과 거리를
두려하고 이런 역사적 모임도 외면하는 예가 많은데
박성순회장님과의 특별한 관계로 우리가 특혜를 누린것만은
사실이지만 유교수님은 정말 소박하고 수더분한 인품을 가
지셨읍니다.김필규회장님도 설명서작성을 비롯해 누구도
하기싫은 방자역할을 프로못지않게 해내시는 것을 보고
감탄했읍니다. 감사. -
이기정
2009.04.09 08:47
나도 거기 있네.
오경아, 빌빌하면서도 잘 찍었어.
정말 고마워. -
김숙자
2009.04.09 08:47
오경아,어디 아펐어? 내 마음이 안좋네
아프면서도 현장감 있는 기록을 생생히
보여 주어서 여행 못간 나도 동참한 느낌이
드는구나 역시 친구들과의 우정은 세월이
지났어도 아름다워
잘 보았어. -
박창옥
2009.04.09 08:47
모두들 건강한거 같아서 고맙구만.
빌빌거리면서도 사진은 정말 잘 찍었네.
난 사진 찍은것이 신통치 않아서 여기 올리지도 못하고
여러 친구들이 올린 사진만 감상하고 있네.
여러 친구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
민완기
2009.04.09 08:47
우리 동창회부회장님이시며 2호차 co-manager이신
박여사님의 정성이 아니었으면 이번 여행은 성공할수
없었다고 확신합니다.또한 남촌회의 영광이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
황영자
2009.04.09 08:47
오경아 고맙다는 말 부터 써야지.ㅎㅎㅎㅎ
네가 준 약 덕분에 고열은 면했지만 오늘까지도 골골이다.
그런데 이 할암구가 돌아온 다음날은 꼼짝않고 하루종일 잤다.
그러나 그다음날은 천안에 그다음날은 팔미도에 오늘은 쉬려 했더니 또 불러내는 사람이 있고 내일은 무궁화 연구소에 가야하고
나 언제 이 병을 떨쳐 버릴까?
온몸이 쑤시고 코는 왐전히 줄줄이에 이젠 막혀 숨도 못쉬겠다.
아들이야기가 이것이 요새 유행하는 감기라는구나.
학생들이 줄줄이 고열로 고생한다하더라.
그래도 난 네 약 덕분에 고열은 면한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
이꼴이니 난 동영상 손도 못대고 있다.
친구들이 사진 모두 올리면 그때 심심해 할때 만들련다.
내몸도 좀 추수리고.
핑게 좋지
사진 재치있게 올렸구나 언제나그렇지만 너 같이. -
김영종
2009.04.09 08:47
ㅎㅎ 우리 여동들의 주거니 받거니에 그만 낄자리가 없는듯하여
보기만 하며 얼굴 가득 미소만 띠고 있었수 ,
정말 보기 좋구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956 | 볼 만해서 소개합니다 - KBS 역사 드라마 [名家] [14] | 이문구 | 2010.01.03 | 186 |
1955 | 2010년 신우회 시무식 !! [7] | 전준영 | 2010.01.03 | 120 |
1954 | 새해아침 제주 해돋이 [42] | 김동연 | 2010.01.03 | 178 |
1953 | 주거니 받거니 (301) / 금년에도 [15] | 김영종 | 2010.01.03 | 129 |
1952 | [re] 밝아 오는 새해 아침에 "불랙이글"이 국민에게 세배를 들입니다!!--보충 동영상 <2010-1-3> [2] | 성기호 | 2010.01.03 | 48 |
1951 | 재미있는 사진들 [13] | 홍승표 | 2010.01.03 | 108 |
1950 | 아프리카 여행기 (26) - 레소토 [28] | 박일선 | 2010.01.03 | 110 |
1949 | 여의 나루터에서.... [8] | 김재자 | 2010.01.03 | 148 |
1948 | Rejoice [9] | 김재자 | 2010.01.03 | 118 |
1947 | 새해 경인년을 맞아 번개팀 설원을 누비다!! [9] | 전준영 | 2010.01.02 | 141 |
1946 | 사진작가의 작품 [20] | 한순자 | 2010.01.02 | 149 |
1945 | 밝아 오는 새해 아침에 "불랙이글"이 국민에게 세배를 들입니다!! [4] | 전준영 | 2010.01.02 | 126 |
1944 | 등산(339) [6] | 김세환 | 2010.01.02 | 73 |
1943 | ▶ 또 새해가 왔어요!! [42] | 임효제 | 2010.01.01 | 172 |
1942 | 세계 10대 불가사의 경치 [21] | 홍승표 | 2010.01.01 | 144 |
1941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 심재범 | 2010.01.01 | 149 |
1940 | 등산(338) [12] | 김세환 | 2010.01.01 | 77 |
1939 | 날마다 새날.... [21] | 김재자 | 2010.01.01 | 171 |
1938 | Thank You Lord For This Fine Day [4] | 김재자 | 2010.01.01 | 100 |
1937 | 사랑의 노래-라이너 마리아 릴케 [27] | 김숙자 | 2010.01.01 | 168 |
1936 | 호랑이 해 [18] | 박창옥 | 2010.01.01 | 114 |
1935 | 새해인사를 ROBOT DANCING으로 드립니다.( 아런모습 저런모습 <41>) [36] | 황영자 | 2010.01.01 | 153 |
1934 | [re] 선배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 이신옥 | 2010.01.01 | 63 |
1933 | 제 233 회 금요 음악회 / 2010 을 열며 [19] | 김영종 | 2010.01.01 | 149 |
1932 | 새해 인사 [25] | 김영은 | 2009.12.31 | 175 |
그래 지금 이대로! 야. 사진을 많이 봤더니 나도 간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