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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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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5)

2009.04.10 10:19

김세환 조회 수:155




서울의 3일 뱅쿠버를 다녀간 산들래님의 인도로 북한산을 오르다.


그곳에서 살다가 서울에 머무는 친구들 7명이 함께하다.


천산명 시인의 먼 산이 잘 바라보이고 뭔가 내게 속삭이는 것 같고 나를 자꾸 부르는 것 같다. “ 을 찾는 남녀 들이 많이 등산을 하고 있다. 진달래가 한창인 진달래 능선을 따라 가니 북한산성에 다다르다.


 


내가 고등학생 때 삼각산이라고 부르든 산이 지금은 북한산으로 통한다.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세 봉우리를 가리켜 삼각산이라고 불렀다.


백운대에서 자문박으로 내려오는 능선엔 허물어진 성벽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성문도 성곽도 다 세워졌고 성벽은 지금도 계속 쌓고있다.


 


우이동으로 내려오는 돌길은 아직도 그때나 조금도 변한 게 없다.


때 올라갈 수 없었든 백운대는 꼭대기까지 쇠사슬이 설치되 있어 그것을 잡고 정상까지 갈수가 있었다. 높이는 700 미터 박에 안되지만

기암 절벽의 세 봉우리들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절경이다.

 

남녀 노소가 다 넓은 바위에 둘러 앉아 점심을 들고 있다. 하산 길에 우이동 주변에는 등산객들이 하산 주를 즐겁게 들고 있다. 어데가나 젊은 사람들로 넘친다. 자원도 빈약하고 외국의 침략도 많이 받아 왔지만 우리민족은 多産祝福을 받아 보석처럼 귀중한 인구를 계속 늘렸기 때문에 우리민족이 지금까지 보존되왓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속될 것이다.

 

힘들여 찍은 사진들을 컴에 저장하다 뭘 잘못 눌럿는지 다지워져서

안탑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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