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서(1)
2009.04.07 06:39
영암 사란 이름도 이곳 동네사람들이 구전으로 내려온 것이고 절이 언제 세워졌는지 언제 폐허가 되어 였는지 아무 기록도 없다. 다만 유명한 쌍 사자석등과 삼층석탑의 조각모양으로 통일신라 말기라고 추정하고 일반적으로는 1600년 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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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은 간곳없고 오랜세월동안 이 절에 생겼든 모든 일들을 지켜본 절의 세 축대와 주춧돌들 만이 말없이 남아 있다. 이 절터에 인상 남은 것 은 재일 위에 위치한 금당의 축대다. 쌍 사자석등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금당에 오르는 6개의 돌계단이 무지게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거의 수직으로 올라가야 되고 발이 반만 걸치게 되여 있어
쓰러지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어져 있다.
우리가 좀더 따뜻한 환영이 되었는지 부족되는 것은 양해바라며 이번 준비해 준 회장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가기전에 4월15일 인사회에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고자하니 꼭 형수님과 같이 참석해 다오... 이번 세환과의 여행 길이길이 추억속에 남으리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