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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198) / 아침 일기-2

2009.04.14 15:43

김영종 조회 수:173




주거니 받거니 (198) / 아침 일기-2

어제 싸움 붙이는 친구들이 있어 피할려고
오늘은 반대 방향으로 잡는다 위쪽 보다는 덜 개발되어서
좀 야생적이고 한 여름엔 싱그러눈 푸른 갈대 잎이 있는 곳이다







씨가 바람에 날아와서 아님 물에 흘러 흘러 와 터를 잡은 자연의 몇구루의 유채꽃이 보인다





위쪽의 사람이 조성한 유채꽃보다 더 싱그럽고 색도 좋다
아마 위쪽보다 공기도 맑고 사람도 적어 때를 안탄듯한 푸르름에 매료 된다





뜨거운 커피 한잔의 유혹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름다움에 취한 이 아침도 좋다
오늘도 느닷없이 문구야 ! 커피 갖고 내려 오라고 하여도 그는 갖고 올것은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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