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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파리(한국 2008) 소개합니다.

2009.04.04 23:45

이정란 조회 수:151


전셋돈까지 빼내서 만들었다는 저예산 독립영화가 국제 영화제에서 박수를 많이 받았네요.




양익준 감독
양익준, 김꽃비, 이환
청소년 관람불가(한국)
드라마, 130분, 4/16 개봉
(현재는 CGV 두곳만 개봉예고인데, 기사에는 50여곳에서 개봉한다네요.
'워낭소리'는 7곳에서 개봉 시작해서 200여곳으로 늘었다지요.
요즘 침체에 빠진 한국영화를 저예산 독립영화가 살리고 있다나요)

동료든 적이든 가리지 않고 욕하고 때리며 자기 내키는 대로 살아 온 용역 깡패
상훈.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상훈이지만, 그에게도 마음 속에 쉽게 떨쳐내지 못할
깊은 상처가 있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남긴 슬픔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와 시비가 붙은 상훈.
자신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대드는 깡 센 연희가 신기했던 그는
이후 연희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렇게 조금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버지가 15년 만에
출소하면서 상훈은 격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2009 로테르담국제영화제 VPRO 타이거상 수상
2009 러스팔마스 국제영화제 남녀주연상 수상
2009 도빌아시안영화제 대상 및 비평가상 수상
2009 프리부르국제영화제 The Ex-Change Award 수상
2009 멜버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기를 했냐는 질문에는 "저는 연기
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연기라는 말을 쓰기보다 감정의 표현이라는 말이 더 적절한 것 같다.
평소 사람들은 10개 미만의 감정을 가지고 사는데 연기할 때는 작품을 만날 때
마다 나오는
체화된 감정의 알갱이들이 나오는 것 같아 그 구슬들을 끄집어내는데 주력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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