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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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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서(3)

2009.04.09 00:51

김세환 조회 수:152





 



 


 


 


 


 


 


 

서울의 두 번째 날 수십 년 이대 물리학 교수였든 신교수의 안내로 김영교 동문과 나는 대학 캠퍼스와 뒤 동산을 2시간 산책하다.


그리고 오후에는 호수 공원을 가다. 주위가 꽃 속에 파 뭍이여 아름답다.


 


운동하며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곳곳에 많이 눈에 뜨인다. 모두 행복한 모습들이다. 뱅쿠버 산에는 물을 많이 섭취해 건강한 나무들이


울창하다. 나는 그 나무들이 빽빽한 자연에서 를 많이 받엇다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이곳 서울에는 그 나무들보다 어 많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어디에나 넘치고 더구나 귀여운 젊은이들이 거리에도 전철에도 가득 차있다. 나는 나무들에서 받은 보다 더 강한 기를 받고 있다.


 


모두들에게 반갑고 고맙게 느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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