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쉬었더니
2020.03.24 19:53
잠실나루에 다녀온 후 며칠 쉬었더니
새봄의 꽃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이곳저곳 생각하다가 가까운 광교호수공원을 선택하였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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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3.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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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3.24 23:26
작년 10월 미국으로 떠나오기 전에 광교 처형네 집에 약 2주간 머물면서 매일 아침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하던 바로 그 길들이네. 감회가 새롭네.
봄이 오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제 갔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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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3.25 11:56
역시 또 가보고 싶은 광교호수 풍경입니다.
봄이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음직임을 생생하게 보여주시는 작품 감동스럽습니다.
열심히 다니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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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3.25 13:25
서울에는 이미 봄이 한창이군요!
각가지 꽃들이 다투어 화사한 얼굴 내밀고 찾아오는 손님을 반기네요.
여기는 아직 해빙하는 호수면에 거위들이 얼음사이로 떠다니고 잎들은 입을 오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숨죽이고 화사한 꽃망울이 터지는 날을 고대하면서
이선생님의 아름다운 봄꽃 전시회,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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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3.25 20:33
광교호수의 절경들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완연한 봄내음이 물씬 풍겨 납니다
한번 가서 광교호수의 봄냄새를 맡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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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25 21:29
와아 ~ 광교호수! 실제도 아름답지만 사진이 너무 좋아서 돋보입니다.
없는 것 없이 다 있군요 물과 꽃과 새들이 눈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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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26 13:03
앙상하던 가지에 연록색 잎이 가지런하고 늘어진 수양버들도 새 잎으로..
완연한 봄을 알아 차린듯 물오리 삼형제의 몸짓이 힘 차고 생동감 넘칩니다.
고목의 연두빛 새순은 새 생명 탄생의 신비감을 주는군요. 명품 영상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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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7 15:20
광교 호수공원도 한강변과 자웅을 겨루며 봄의 여러가지 꽃을 피우고 있군요.
새와 오리들도 분위기를 띄우네요. 선명한 사진이 분위기에 맞게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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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광교호수 봄 풍경이 역시 아름답구나.
늘어진 수양버들 봄 바람에 흔들리고 버들강아지 들바람에 흐느적거리는 아득한 풍경이 그리워지는 봄이 오고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