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 선두 산수유꽃
2020.03.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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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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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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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범
2020.03.26 21:48
보이는 꽃은 모두 산수유 뿐이네요.
유체는 1년생의 초본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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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6 23:29
고마우이. '우한 코로나'로 방콕하다 맛이가서 혼동했네 그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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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3.26 22:03
성 박사, 심 박사 님 지적이 틀리지않은 것 같소이다.하하
산수유 향기가 산천을 덮고 있어요.
인적 드문 돌 무덤사이에서 억척스런 야생화 되어
하늘 맑은 날,
먼 산 바라보는 12 번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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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6 23:41
옳은 말씀이요. ㅎㅎ. '우한코로나'로 전인류가 고생인데
특히 우리나이 또래는 준칙지키고 조심하는게 상책이지요.
우리 황형은 갑갑하면 마스크하고.면장갑끼고 조금만 나가면
12번 같은데나 더 경치좋은데로 갈수 있으니 부럽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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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3.26 23:10
산수유 잔치네요.
산수유 향기가 무척 진하네요.
산수유의 화려한 사진들이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역시 사진 작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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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6 23:53
산수유는 봄을 알리는 신호로 알고 있는데 경남 구례가 유명하고
좀 지나면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 넓게 만발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살벌한 겨울이 끝나가는 절기에 피어 더 생감스럽게 느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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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3.27 00:50
나의 조상님들이 사시던 이천 백사면에 (송말리) 산수유가 많구나. 언제 한번 가서 산수유를 보면서 조상님들 생각을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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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7 17:37
고향이 이천이라고 했었지. 최명준이 이천이고 나와 민수명은 그옆 여주가 고향이지.
백사면 중에서도 도림리,경사리에 옛날부터 산수유농장이 집중되어 있어
봄철 장관을 이루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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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03.27 04:49
산수유 백사면에 갔던 생각이 납니다
잘 감상하고 작품 하나 하나 세심하게 보고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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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7 17:42
전에 선사회에서 백사면 경사리,도림리에 몇번 출사 간적이 있지요.
경남 구례보다 늦게 피지만 산수유 고목이 많아 더 울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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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3.27 07:16
요즘 코로나로 인해 선사회 출사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요즘 어디를 가도 산수유, 매화가 한창이더군요
산수유가 덮여 있는 풍광, 작품이 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작년 열매가 시든 채로 아직도 매달려 있어 한 컷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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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31 19:45
선사회 출사는 다 막아 놓았습니다. 죽을 지경입니다.
산수유꽃은 볼품은 그런데, 추운 겨울이 지나 맨먼저 만나는 꽃이라 생광스럽습니다.
엄동설한을 이기고 살아남은 산수유 열매가 후손과 만나 흐뭇해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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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27 20:55
올해는 산수유꽃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산수유 잔치가 벌어졌네요. 계곡에 피어있는 산수유가
자연미가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선사회는 자연에서 사진 찍는데 왜 못 나가시지요?
회원들이 2미터 이상 거리두고 찍고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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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8 22:36
몇송이의 detail 美도 아름답지만 아무래도 자연에서
나무전체에 달려있는 꽃의 커다란 군집이 더 볼품이 있지요.
우한 코로나로 우리 노년의 회원들이 조심하는게 좋을듯 하여
출사등 활동을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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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3.28 00:28
눈이 많이 호강 합니다.뿐만 아니라 마음도 차분해 집니다.
산수유 잔치 효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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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8 22:48
움츠리고 지루했던 겨울을 봄꽃의 선두 주자 산수유꽃이
확 날려 보내고 이땅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확 바꾸어 놓아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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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28 12:59
봄을 알리는 신호로 산수유가 쬐그맣게 망울지더니
순식간에 온통 산수유 세상을 만듭니다.
대지의 고목에, 계곡의 산수유 모두 장관을 보여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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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8 22:43
지루하고 단조롭던 겨울이 뒷걸음 칠때 화사하게 다가오는
봄의 첫번째 전령 산수유 꽃이 더 화사한 분위기를 주는것 같습니다.
심신에 활기를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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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20.03.28 13:45
새봄을 알리는 노란 산수유꽃이 만발 하였네요.
산수유 하면 경기도 양평 개군면 주읍리도 산수유 주산지로 축제도 한답니다.
대개는 고목 나무에서 그렇게 예쁜 꽃을 피우지요.
나들이는 못 하지만 이렇게 저도 꽃 잔치에 참여 하여 봄을 만끽 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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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8 22:59
맞습니다. 양평 개군면엔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쳐주는
소고기와 산나물외 오래된 산수유 군락이 유명하지요.
매년 선사회에서 출사 갔었는데 올해엔 우한코로나로 못갔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고 11회 봄 테마여행을 가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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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3.30 04:07
예전에 모르고 있었던 산수유가 봄의 전령이군요.
화려한 노랑빛이 불을 켜놓은 듯 들녁이 화안하겠지요?
어떠한 피사체라도 성박사님의 렌즈를 통하면 명작이 됩니다만
고목에 피는 산수유는 정말 눈부신 봄의 전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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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30 10:10
산수유꽃이 작고 색갈도 단순하지만 겨울지나 맨먼저 피기때문에
생광스럽고 군락으로 만발하면 장관을 이루지요.
열매는 작고 새빨간데 한약으로 쓰입니다. 사시는 곳에도 봄꽃이 피겠지요.
천천히 11회 홈피로 보내주시면 합니다.우한 코로나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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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한건 좀 오래 되었지요.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