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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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명곡-2
2022.08.05 16:56
북구라파 르네상스는 네델랜드와 벨지움의 북부지방인 플란더스 지역에서 생긴 문화사조를 말합니다. 반 고흐나 렘브란트와 같은 유명한 활가들을
탄생시킨 이 지역은 그림에서는 이태리와 프랑스에 못지 않은 지역으로 중요시 됩니다. 음악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있고 또한 항가리가 있듯이
회화에서도 이태리 프랑스에 못지 않게 네데랜드와 플란더스 지역이 있습니다.요한 세바스챤 바흐의 Orchestral Suite No. 3의 제2악장
Air와 제3악장 Gavotte를 배경 음악으로 삽입하였는데 제2악장 Air는 나중에 "G현의 아리아"로 편곡되었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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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08.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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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8.08 16:23
이태리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은 종교화에 풍속화, 풍경화가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Altarpiece에서 보듯이 북구 르네상스 당시 이 지역 화가들은 대상물에 대한 세부묘사를 꼼꼼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중에 명암을 조작하는 바로크 때에는 다소 달라지지만.
"아는 만큼 본다"는 명언인것 같습니다. 미술이나 음악이나 인문학의 기초가 있어야 감상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마중물이 있어야 펌프도 물을 퍼 올리지요. 앞으로 승자 님의 많은 그림 강의를 부탁합니다. 모르는 것 많이 물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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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nern Renaissance는 Netherland 지방의 종교개혁으로 인하여
너무 역사가 복잡해서 늘 넘겨버렸던 장이였는데 정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인터넷에 들어가서 공부를 좀 했습니다.
너무 모르는 영역이고 미술사에서 popular area만 짚고 넘어가서 문외한입니다.
소개하신 artists 중에는 Van Eyck의 절묘한 종교화와 Religion Reformation 후즈음의
Pieter Bruegel the Elder의 Landscape을 통해서 당시 네델란드의 갈등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할가요?
Madrid의 Prado 에서 Bosch의 Triptych "The garden of Earthly Delight"를
Picasso의 "Guernica"를 감상하느라고 후딱 지나쳤던 기억이 납니다.
아는만큼 본다는 예지요. 덕분에 배웠던 것도 다 잊어가는 요즈음에 공부 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