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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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기 - Sydney-Perth 기차
2022.10.11 22: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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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10.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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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2.10.13 14:32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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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10.15 09:31
어디를 가나 무료 와이파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군
다행히 잊어버리고 안한 호주 Open Street Map을 다운로드 했어
기차 식당에서 뜨거운 물을 사서 라면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사흘간 지루한 횡단 여행을 했네
지평선이 보이는 황량한 대지이지만 그냥 비어있다니 아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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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10.16 12:32
지루한 여행길 그래도 무척 즐기셨습니다.
원래 차타고 오래가는것 좋아하는 저로서는 무척 부러워 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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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행지 Bucket list중에서 뉴질랜드와 호주는
거리관계를 핑계로 뒤로 밀려났는데 이제는 찾아갈 희망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올리신 사진을 보니 재미있게 읽었던 "Thornbird"가
연상됩니다.
편한 기차를 타고 한없이 가고 싶던 꿈도 이제는 접고
미국대륙 안에서 아들네 찾아가고 바람쏘이는 여행밖엔 할 수 없겠어요.
박선생님은 마라톤을 열다섯번 하셨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그 정력과 의지와 결단성, 지구력, 그리고 그때 그때 상항에
현명하게 적응해 나가시는 여유로운 마음의 자세때문에
그런 장정을 무사히 성취하셨다고 봅니다.
다시금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Bra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