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사회에서는
2020.07.02 09:46
코로나 때문에 모이기를 주저하다가
인사회를 시작한 첫날이었습니다.
모두 8사람이 모였는데
함께 이야기 나누고 Zoom 정보 교환하고
태백산맥에서 점심 먹은 후 투썸플레이스에서 맛있는 케이크와 차를 마셨습니다.
점심은 정지우님이 사주시고 케이크와 커피는 이태영님이 사주셨습니다.
회비는 고스란히 제가 착복하게 되었습니다.
찻집에서는 유성삼씨의 서울둘레길 100회 완주 축하로
케이크를 자르며 힘찬 박수를 쳤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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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7.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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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7.02 12:32
Zoom 정보도 교환하고 걷기의 달인 유성삼군의 서울둘레길 100회 완주 축하 까지
모처럼 8명의 실속있고 오붓한 인사회 모임이 되었군요?
그런데 마스클 안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멀리서 군침만 흘리다가 회비 착복 안 당한게 다행이구나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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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7.02 22:15
황영호님 운이 좋으셨습니다. 만원도 안빼앗기고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되었지요?
우리는 모두 감염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리고 케이크와 커피를 마스크
쓰고는 먹을 수가 없어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한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비생활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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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7.02 15:18
유성삼 동문의 서울 둘레길(157km) 100회 완주를 축하합니다!
1회 완주는 하고 싶은 생각을 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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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7.02 22:17
서울 둘레길 1회를 반만 걸어보고 싶습니다.
올 가을에는 걸어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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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7.02 16:32
유 성삼 동문의 서울 둘레길 100회 완주,
아마 11회 동문 중에 100회 완주는 최초가 되겠고 마지막 완주자가 되겠지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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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7.02 17:48
유성삼님의 서울 둘레길 100회 완주를 축하합니다.
정지우님의 맛있는 점심과 이태영님의 케익과 커피 정말 즐거웠습니다.
Zoom이 좋다지만 그래도 맛있는것을 먹으면서 하는 모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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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7.02 23:50
조촐한 모임이었군요. 점점 숫자가 늘겠지요. 이곳 Zoom 미팅에서는 먹을 것을 나눌 수 없는 것이 단점이에요. 지난 번 미팅에서는 저만 캔디를 먹어서 미안했지요. 그대신 social 거리는 확실히 지키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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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모임을 가지셨군요.
맛있는 점심, 다과, 웃음,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니 부럽습니다.
(그런데 2meter social distance는?)
조심하며 즐거운 만남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유성삼씨 서울둘래길 100회 완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