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발칸(6)
2019.08.25 17:43
오스트리아(Austria)
비엔나(Vienna)
BC500년에 켈트 족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도시로 1440년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가 들어오면서 정치, 문화, 예술, 과학과 음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사실상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1805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수도가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의 신탁통치를 받으며 수도로서의 기능을 독일 베를린에 넘겨주었다가 1954년 독립하면서 다시 수도가 되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성당(Stephansdom)과 합스부르크(Habsburg)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빈 공원(Wiener parks)등이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쇤부른 궁전(Schloss Schonbrunn)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남서쪽 교외에 있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합스부르크 왕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 때 유럽을 호령했던 왕가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샘(Schonner Brunnen)’에서 유래한 쇤부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빼어난 모습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쇤부른 궁전
관광 마차
쇤부른 궁전 정원
쇤부른 궁전 정원 연못
벨베데레 궁전으로 가는 길
벨베데레 궁전[ Schloss Belvedere ]
빈의 유력자 오이겐 폰 사보이 공(Eugen von Savoyen)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던 궁전이다.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가 설계했다.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716년 별궁인 하궁(Unteres Belvedere)을 세웠으며, 1723년 연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궁(Oberes Belvedere)을 지었다.
벨베데레 궁전은 클림트(Gustav Klimt)의 회화 컬렉션이 충실하다. 그림에 금박을 사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클림트의 작품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그의 대표작인 <키스(The Kiss)>, <유디트 Ⅰ(Judith I)>를 비롯해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 부인의 초상(Portrait of Adele Bloch-Bauer)> 등 유명 작품 외에 풍경화도 보유하고 있다. 클림트에게 수학한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걸작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나 <포옹(The Embrace)>, 오스카 코코슈카(Oskar Kokoschka)의 작품 등도 인기 있다. 리하르트 게르스틀(Richard Gerstl)의 <웃는 자화상(Selbstbildnis, Iachend)>도 눈길을 끈다.
벨베데레 궁전 정원
벨베르데 궁전 정원
성 슈테판 대성당
옛 건물이 가득 들어찬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있다. ‘빈의 혼(魂)’이라고 부를 정도로 빈의 상징으로 꼽힌다. 공사기간이 65년이나 걸렸으며 건물의 길이가 107m, 천정 높이가 39m에 이르는 거대한 사원이다. 높이 137m에 달하는 첨탑과 25만 개의 청색과 금색 벽돌로 만든 화려한 모자이크 지붕이 눈에 띈다. 보헤미아 왕이 세웠던 '거인의 문'과 '이교도의 탑'도 남아 있다.
성 슈테판 대성당 내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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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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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8.29 16:30
단체 관광이라 시간에 쫓기다 보니 나 혼자 여유를 부릴 수 없어
대충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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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26 05:31
‘아름다운 샘(Schonner Brunnen)’에서 유래한 쇤부른 궁전의 내부는 아름다움의 극치겠지
궁 앞 광장이 광활한데 나무 한 그루 없는 것이 특이한 풍광이야
후손들에게 이런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물려줬으니 복받은 국민이네 부럽다.
성 슈테판 대성당 내부가 아름답네 공사기간이 65년이나 걸렸다니 오랜 기간에 걸쳐 공사를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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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8.29 16:34
궁전은 베르사이유 다음으로 아름답다고 하더군.
방이 1440여 개라니 그 규모가 짐작도 안 가더라구.
후손들이 복 받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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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26 05:44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진 오스트리아는 참 부러운 나라이지. 자기 나라에 만족한다는 옛날 오스트리아 젊은 여행자의 말이 생각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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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8.29 16:39
참으로 부러운 나라야..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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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8.26 22:20
이름 그데로 '쇤부른'궁전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장엄한 궁전으로서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시
총사령부가 위치한 궁전이라 나폴레옹의 꿈이 깨어진 궁전이라 더 유명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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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8.29 16:41
벼르고 별러 다녀온 곳이라 갔다와서 좀 고생은 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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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궁전은 정원과 궁전속의 명작들로
오래동안 머물면서 보셨겠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유럽은 관광명소가 많아서 부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