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 해, Trinidad and Tobago 여행기 - 수도 Port of Spain
2020.03.23 00:5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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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3.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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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3.24 00:52
2010년 3월 25일은 다움에서 생성한 날짜인데 여행기를 올린 날짜인 것 같고 그 바로 아래 보이는 2010년 1월 9일이 여행한 날짜야. 혼동하기 쉽게 되어있군. 10년 동안에 많이 늙었지. 그때는 뜀박질도 많이 할 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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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23 22:55
인구의 40%나 되는 인도인이 전문직인 변호사 의사 회계사라니
인도인들은 머리가 확실히 우수한 인종인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의 시작에서 겪은 시행 착오는 여행기를 읽은,
뒤 따르는 여행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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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3.24 01:17
인도 사람들 중에 머리가 우수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사람들은 실리컨밸리에서 일하면서 수없이 봤으니까요. 인도 사람이 세운 회사에서도 일했었구요. 그러나 인도 전체 인구로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국가별 평균 IQ를 보면 한,중,일은 106,105,105로 단연 세계 톱이고 인도는 80 초반으로 동남아의 캄보디아, 라오스, 필립핀 보다도 아래입니다. 인도는 사람들 빈부의 차이와 지능의 차이가 아주 심한 나라같습니다. 아마 세계 제일일 것입니다. Trinidad의 인도 사람들이 그 나라의 전문직은 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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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3.24 00:16
그전에는 입국때 출국 티켓을 준비해 내밀던 생각이 나네요..
여행 비용이 좀 많이 드는 배낭 여행이네요. 그래도 운좋게 처리해 나가시는 여행자십니다.
여기에도 인도인이 역시 전문직이 많군요. 인구중에 40%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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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3.24 01:24
그랬었군요.출국티켓은 저만 몰랐던 모양이군요. 카리브해 나라들은 제일 큰 나라인 쿠바도 마찬가지지만 원주민들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나타난 후 얼마 안 되어서 거의 다 없어졌고 (주로 전염병으로) 지금있는 사람들은 유럽 백인들의 후손들과 (주로 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노동자로 데려온 흑인들과 인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혼혈인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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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20.03.24 11:28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자메이카"
제가 1970년도인가? 여름에 제가 살든 고향에 큰 물난리가 났었어요.한강 뚝이 무너져
시내 전체가 배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 였으니까요.
그때 세계 각지에서 구호품이 저희 사무소로 전달 된때가 있었어요.
겨울옷 여름옷 아이 어른옷 신발 각양 각색 이었어요.저희 부서(군청 사회과) 에서 담당을 했기에
물건을 분류 하던중 시원한 마 민 소매 원피스가 보이기에 상호를 확인해 보는데 자메이카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확인 당시 어렴풋이 더운 섬나라 라는것만 알았는데 오늘이 영상을 보니 그 멀리 카리브해 작은섬 에서 까지 구호품을 보내 왔군요.
늦게 서나마 자메이카 정부에 감사 하고 이제는 온 세계가 하나가 되어 서로 돕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지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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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3.24 22:58
그런 일이 있었군요. 50여 년 전이니 한국이 잘 못살 때였군요. 이제는 한국 구호품도 전 세계로 나갈 껍니다. 아마 자마이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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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5일 여행기라면 오늘이 23일 10년 전이로군
이제부터 본격적인 카리브해 여행이 시작되네 무지 덥다니 고생을 많이 하게 생겼어
일선이 칠십대에 시작되는 배낭여행이니 스테미나가 왕성한 노인이었어
예전 한때는 우리도 일본에 출장을 가면 입국 시 출국 티켓을 여권 사이에 넣어야만 했지
인구 중에 인도인이 40% 라면 비중이 대단하네
중국인처럼 인도인들도 여러 나라에 군을 이루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