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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터 거리두기

2020.03.24 18:26

오계숙 조회 수:1467

 

이곳 버클리도 모든 만나는 장소는 문 닫았습니다.

근처 그로서리는 아침 9 시부터 10시 사이 

65세 이상이 장 보는 시간인데, 아직 겁나 못 갔습니다.

요즘은 부엌에서 식사 준비로 바뿝니다.

점심 끝나고 우물 주물 하면, 곧 또 저녁 식사 준비를 해야 하니..

 

어제는 손자들이 자전거를 탄다고 나오라 해

파크에서 만났습니다.

2 살 반 된 손자는 가까이 오려 해..

어.. 오지 마, 오지 마, 하고 뒷걸음질했습니다.

가까이서 안어주지도 못하고

얼마나 기막힌 세상인가요!

 

가끔 아이들이 노부모를 잘 있나 체크하러 오면, 

우린 콘도 데크에서 손을 흔들고 내려다보며,

서로 잘 있어요 인사하지요. 

빨리 날씨가 더워져 "코로나19" 힘없어 지길 바랍니다.

 

아래 첨부한 비디오 영상을 보여 드리려면, 어찌 해야하는지?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 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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