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박완서를 읽다> - 김민철
2020.03.24 18:17
지금 읽고 있는 책입니다.
박완서 작품속에 나오는 꽃들을 김민철작가가
24편의 작품을 읽고 그 속에 나오는 이야기와
꽃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민철작가는 꽃과 문학을 좋아하는 기자로
현재 조선일보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문학속에 핀 꽃들>, <문학이 사랑한 꽃들> 그리고
<서울 화양연화>가 있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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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3.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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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25 20:57
아주 멋집니다. <문학속에 핀 꽃들> 사셨어요?
책 표지와 산수유 배경사진이 참 잘 어울리네요.
이정란의 알림장을 보고 불투명도를 낮추면 되겠구나 하고
한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정란이 만큼 잘 만들 수는 없지만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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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3.25 08:22
작가가 또 다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형식의 글이 흥미롭네요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의 김민철 작가는 조선일보 선임기자이면서 문학가이군요
한때는 박완서, 이외수 작품에 반해서 열심히 읽었는데
요즘 이외수는 정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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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25 21:03
꽃하고 문학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책을 읽다가 나오는 꽃에는
다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 연구를 해왔다고 합니다.
박완서 작품을 다시 떠 올릴 수 있었고 꽃들에 관한 해설도 흥미로웠습니다.
꽃사진을 즐겨 찍으시니까 이름도 관심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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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3.25 11:44
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동연이가 책속에서도 꽃 이야기를 즐기고 있구나.
박완서 작품속에 나오는 꽃들을 재미있게 소개 해주는 김민철 작가가
조선일보 선임기자이면서 문학가구나.
꽃사진이 개나리며 산수유랑 매화꽃이 불투명 삽입으로 한결 은은하고 화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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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25 21:06
정란이 영상보고 비슷하게 시도해 본다는 것이
그만... 좀 답답하게 보이네.
불투명도를 더 낮추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치매예방을 위해서 나도 머리 쓰고 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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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26 13:17
김민철 기자의 글을 빼 놓지 않고 보면서 어쩌면 꽃에 대해 이렇게 해박할까?
꽃을 마주하는 마음이 어떻게 이렇게 깊은 울림을 줄까? 했는데..
꽃과 문학을 주제로 여러권의 책도 냈구나. 동연아, 소개 해 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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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28 09:13
몇 십년동안 꽃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도감과 대조하면서 꽃을 연구한 결과겠지.
문학책에서 이름 모를 꽃이라고 쓴 것 보면 이름없는 꽃이 어디 있느냐고
생각하고 열심히 이름을 찾아 주었지. 고맙고 마음씨 고운 분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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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7 15:41
문학은 '내 마음의 연꽃'이라고 한 박완서씨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문학작품속 꽃에대한 글 공감합니다. 그의 노력과 견식이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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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28 09:18
출사 많이 다니시면서 보이는 꽃을 이름 불러 주세요.
사진으로 보관하셨다가 도감이나 누구에게 물어 보시고요.
그러면 재미를 느끼게 되실 됩니다.
어제 성기호님 조금 다치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가볍게 다치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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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29 12:58
그리하면 꽃에 대한 견식이 높아지겠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2주전에 미끌어져 허리가 아팠는데 검사결과 이상 없구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고 정상생활 합니다.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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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계절에 꽃을 좋아하시는 3분이 책 속에서 함께 만나셨습니다.
아름답고 재미있는 책속의 꽃 향기가 더욱 궁금합니다.
여전히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는 김동연 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서툴은 투명 이미지 삽입, 따라서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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